[독후감]찰리와 초콜렛공장 영화감상문

소개

찰리와 초콜렛공장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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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개봉을 앞두고 설레임을 안겨주었던 한 영화가있다. 개봉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독특한 영상효과와 사람의 상상력의 한계를 시험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영화 바로 ‘찰리와 초콜렛 공장’이 그것이다. 관람객의 대부분이 어린아이들이지만 영화가 끝난후 ‘과연 이 영화가 오로지 어린이들만을 위해 제작된 영화인가’ 라는 의구심을 불러일으킨다.

이 영화는 교훈이 빠질수 없는 어린이들의 영화적특성을 물론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부모님께 효도하자. 착하게 살자. 거짓말을 하지말자’등 흔히들 느낄수 있는 , 어쩌면 너무 익숙해 우리에겐 식상하기까지한 특징들이다. 물론 어린이 들도 영화를 보며 찰리를 제외한 나머지 아이들처럼 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할 것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렇다, 이 영화는 어린이 들에게 간단히 말해‘지나친 욕심은 해롭다’라는 교훈을 남겨주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아이들과 함께온, 현대사회를 대표하는 부모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남기고있다. 낭비가 생활화 되어버린 사회,부족함이 없어 소중함이 무엇인지 잊은지 오래된 사회, 사치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회, 이 사회가 바로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사회이며 이것이 우리의 현주소이다.

먹는것에만 욕심부리는 비만아 오거스터스 ( 비만아동수 급증가 문제), 가진게 돈뿐인 부모덕에 갖고싶은건 무조건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베루카 (요즘 아이들의 버릇없는 행동과 물질만능주의),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난줄알고 사는 자랑쟁이 바이올렛(자기밖에 모르는 아이들), 게임중독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마이크(사실 요즘대부분의 아이들이 게임에 빠져산다) 이 친구들이 현대사회의 아이들의 문제점을 꼬집어 말해주고 있다. 하지만 이들이 관람객 들로 하여금 미움을 사게 한다하여 사람들은 이 어린아이들에게 손가락질하며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묻는가? 그들은 아직 어리며 , 순수해야함은 어쩌면 당연한 사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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