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의 신학적 의미(욥기를 중심으로 하여)

소개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이란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난이란 숙명과 같은 존재이다. 고난에는 전혀 예외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이나 모두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인생의 과제이다.
고난은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 여러 종교의 중요한 문제이며 나름대로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기독교에서도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5:7) 같이 고난에 관한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면서,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이든 아니든 고난은 예정되어 있고 필연임을 성경에서는 강조한다.
세상에는 분명 피하지 못하는 고난이 있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이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을 고백하는 것이요, 자기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들임을 의미한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친히 고난을 당하신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고 그 고난을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 됨을 알게 된다.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 땅에서 하늘나라에 불리 울 그 때까지 흠없고 온전하여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고난의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난을 성도의 궁극적인 성화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게 될 때, 그러한 고난의 과정속에 있는 의롭게 하심도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로 의롭게 하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 그러나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가는 성화의 과정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하나님으로부터 비롯된 고난에 대해서 오늘날 사는 현대인이 그리스도인의 고난이 분명한 이유가 있고 그 고난이 다가올 때,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하신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이 어디에 있는가를 분별하여 고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그에 대한 바른 대응의 자세를 배움으로 고난을 능동적으로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의 삶을 누려야 할 것이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A. 성경의 고난 이해
1. 구약성경의 고난 이해
2. 신약성경의 고난 이해
B. 바울의 고난 이해
1. 고난은 위로와 능력을 동반한다.
2. 현재의 고난보다 미래의 영광을 보았다.
3. 고난은 분명한 목적이 있다.
C. 고난에 대한 잘못된 이해
1. 하나님의 뜻으로서의 고난
2. 하나님의 시험으로서의 고난
3. 죄의 형벌로서의 고난
D. 고난에 대한 올바른 이해
1. 고난의 요인
2. 고난의 형태
3. 고난의 대처
4. 고난의 유익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그리스도인으로서 고난이란 결코 간과되어서는 안 될 중요한 사항이다.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고난이란 숙명과 같은 존재이다. 고난에는 전혀 예외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것은 그리스도인이나 비그리스도인이나 모두가 맞닥뜨릴 수밖에 없는 인생의 과제이다.
고난은 기독교 뿐 아니라 세계 여러 종교의 중요한 문제이며 나름대로 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노력했다. 기독교에서도 “인생은 고난을 위하여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5:7) 같이 고난에 관한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면서, 하나님이 작정하신 것이든 아니든 고난은 예정되어 있고 필연임을 성경에서는 강조한다.
세상에는 분명 피하지 못하는 고난이 있다는 것은 결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고난이란 그리스도의 제자가 됨을 고백하는 것이요, 자기 속에 그리스도의 생명을 받아들임을 의미한다.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친히 고난을 당하신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는 것을 의미한다. 딤후 2: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그리고 예수의 고난에 동참하고 그 고난을 통해서 진정한 그리스도의 제자 됨을 알게 된다. 벧전 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이 땅에서 하늘나라에 불리 울 그 때까지 흠없고 온전하여 거룩한 백성으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것이 진정한 고난의 의미로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고난을 성도의 궁극적인 성화를 위한 과정으로 생각하게 될 때, 그러한 고난의 과정속에 있는 의롭게 하심도 더불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즉 예수의 십자가의 보혈로 의롭게 하심,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이 받는 고난, 그러나 그것이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어가는 성화의 과정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영광을 돌리게 하는 목적이 있음을 강조하고 싶은 것이다.

참고자료

· 김이곤. [구약성서에 나타난 고난의 의미]. 서울 : 세계와 선교. 1975.
· 이정효. [현대성서교육론]. 서울 : 성광문화사.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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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 Bonhoeffer 저. 고범석 역. [옥중서간]. 서울 : 대한기독교서회, 1983
· Basilea Schlink 저. 이신영 역. [고난속의 보화]. 서울 : 생명의 말씀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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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석권. [욥기에 나타난 고난의 신학적 이해]. 그리스도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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