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구약 개론
- 최초 등록일
- 2017.05.24
- 최종 저작일
- 2016.05
- 2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없음
본문내용
본 서는 독자들이 구약을 제대로 이해하면서 읽고자 할 때 알고 있어야 할 중요한 정보들을 제공해준다. 다시 말해서 성경의 해석 능력을 얻는데 필요한 자료과 배경을 제공해 준다.
이 개론서는, 복음주의적 시각에서 쓰였다. 더불어서 비평학적인 학자들이 수고해서 얻은 결실들에도 의존하고 있는 경우들을 많이 보여주게 된다. 또한 저자는 구약의 그리스도 중심적인 성격을 독자들이 배웠으면 하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역사는 신학적인 의미를 갖고 있으며, 신학은 역사적인 사건들에 근거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볼 때는 “맥락 속에서” 읽어야 한다. 이것은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읽어야 하다는 것은 아니다.
성경은 분명히 시간을 초월한 책이다. 하지만 문학적인 면에서는 어느 시기로 한정되어 있으면서 저자의 주관적인 관점이 담겨 있다.
그래서 구약에 대한 역사적 접근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구약의 역사기록이 어떤 이해를 갖고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해서 탐구해 보는 것도 아주 중요한 일이다.
역사와 성경이라는 주제를 접근 할 때 부딪치게 되는 한 가지 중요한 문제는, 성경에 초자연적인 사건들이 등장한다. 이 부분은 보수주의 학자들과 비평주의 학자들 간의 대화를 가로막는 부분이다.
성경의 책들을 다룰 때 우리는 장르가 무엇인가 하는 질문을 반드시 던져야 한다. 예를 들어, 사무엘서-열왕기와 역대기에서 같은 사건들이 서로 다르게 서술 되어 있는 이유와, 욥기 이야기의 역사적인 골격 등등 이러한 문제들에 우리가 닿게 된다.
성경의 역사는 순전히 인간의 객관적으로 기록한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그가 하신 일들의 역사를 열정을 가지고 기록한 글이다.
그래서 성경은 “신학적”, “선지자적”, “언약적”이다. 성경상의 역사의 특징으로는 1) 선별성이 있다. 저자가 자신이 다루고 있는 주제에 대해서 모든 것을 다 기록할 수는 없다.
따라서 모든 역사 기록은 선별상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것에 목적과 의미가 담겨있다. 2) 강조성이다. 선별성과 아주 밀접하게 연결 되어있다. 선별성 원리와 비슷한 방식으로 개별적인 책들의 저작의도를 지지해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