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세레나데(연주회)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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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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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시창 첫 수업시간에 감상문 리포트가 2개 제출하라고 하시길래, 클래식 연주회를 두 번 다녀왔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한번은 기악 연주회를 다녀오고 한번은 성악 연주회를 다녀오라고 하셨다.
그래서 성악 연주회를 열심히 찾고 있는 도중에, 교수님께서 직접 나오시는 성악 연주회를 주셨다. 우리는 그날, 땡 잡았다고 생각하며, 모두들 다함께 같이 가기로 약속을 잡아, 부산 동래 문화회관으로 향하였다.

우선, 영호남 교류 음악회는 전주 대구 광주 부산의 성악 아카데미. 즉 성악 관련 학회 같은 데에서 성악가들이 와서 음악회를 여는 것이었다. 인터넷 검색으로 더 알아보니, 학구적인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하여 회원상호간의 음악적 기량 향상과 친목을 도모하며 영호남교류음악회를 통한 동서화합과 지역문화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성악동호회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봤을 때, 자신의 학문에 대한 의견을 상호협동하여, 의견을 나누며, 또한 학문적으로 연구해가는...즉,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있는 그러한 장인거 같았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성과를 서로 겨루듯이, 교류음악회를 열어서 일반 대중들에게 공개하는 것은 엄청난 연습이 뒤따랐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의 대표 도시인 전주, 전라남도의 대표 도시인 광주, 경상북도의 대표 도시인 대구, 경상남도의 대표 도시이자 제 2의 수도인 부산..이렇게 소백산맥을 기준으로 팽배하게 맞서 있는 지역감정을 무너뜨리고 서로 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에도 음악적으로 많은 기여를 한다는 의미에서 아주 긍정적인 느낌이 확 들었다.

우선, 첫 번째 시작은 전주 성악 아카데미에서 열었다.
이 음악회를 위해서 많은 곡을 준비해오셨지만, 특히 기억에 남는 곡은 R.STAUSS의 Allerseelen이다. 조용하고, 부드러우며 고요한 반주로 시작되었다. 그 분의 목소리에 약간 힘이 들어간 듯한 느낌이 들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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