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음악]악학궤범에 관한 연구

소개

악학궤범에 관한 레포트입니다.
국악사 시간에 제출하였고요, 인터넷과 다른학생과 차별화 하기 위해 내용을 창의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독창적인 의견과 자료들로 A+받은 과제입니다. 참고하세요.

목차

(1)편찬동기
(2)내 용
(3)임진전판과 광해 2년과의 다른점
(4)견해와 참고문헌

본문내용

『악학궤범』은 성종 24년 8월에 당시 예조 판서로서 음률에 밝던 용재 성현이 중심 되어 주부(主簿) 신말평, 전악(典樂) 박곤, 김보근 등이 칙명에 의하여 상진한 것이다.
전부 9권 3책으로 되어 있다.

(1)편찬동기
『악학궤범』 서문에 보면

우리나라 음악은 세 가지가 있으니, 즉 그것은 아악, 당악, 향악으로, 다시 말하면 제
사에 쓰는 것, 조회와 연향에 쓰는 것, 민간에서 우리말로 익히는 것이 있는 데, 그 대요는 7균 12율을 쓰는 데 지나지 않는다.
무릇 재능은 균일하지 않기 때문에, 음악을 악기 어려운 사람과 악기 쉬운 사람이 있는 것이므로, 수법에 묘한 사람이 장단을 모르기도 하고, 장단에 능한 사람이 근본을 모르기도 하여서, 일부분을 아는 사람 성종대의 악학궤범 편찬
은 많지만, 전체를 환하게 아는 사람이 적으니 심하구나 음악의 어려움이여! 좋은 음악도 귀를 스쳐가면 곧 없어지고, 없어지면 흔적이 없는 것이 마치 그림자가 형체가 있으면 모이고, 형체가 없어지면 흔적이 흩어지는 것과 같다. 그러나 악보가 있으면 음이 느리고 빠른 것을 알 수 있을 것이고, 그림이 있으면 악기의 형상을 분별할 수 있을 것이고, 책이 있으면 시행하는 법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이 신(臣)등이 졸렬한데도 불구하고 이 책을 찬(撰)한 이유이다.


따라서, 『악학궤범』찬집의 목적은 전에도 언급한 바와 같, 장악원에 있던 의궤와 악보가 오래되어 헐었고, 요행이 남은 것들도 모두 소략하고 틀려서 그것을 수교하려고 했던 것이다.『악학궤범』은 소략하고 오류가 많은 당시의 음악의범을 그 이전 것과 대조하여 교정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삼았다. 다시 말하면 『악학궤범』은 음악이론이나 음악역사 같은 학문적 목적이 아니라 궤범이란 말 그대로, 실용적 목적을 가졌다고 말할 수 있다.

(2)내용
『악학궤범』은 9권 3책으로 되어 있고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권1: 60조 이하 중국음악이론과 악조총의에 한국음악이론이
소개되어 있다.
권2: ①아악 진설도설
②속악 진설도설
권3: ①고려사 악지에 전하는 당악정재
②고려사 악지에 전하는 속악정재

참고자료

· 장사훈: 국악의 역사, 세종대왕기념사업회 1977
· 장사훈: 한국음악사, 정음사 1976
· 이해랑: 한국음악사, 대한음악예술원 1985
· 장사훈: 알기쉬운 국악이론, 세광출판사 1986
· 성 현 : 악학궤범, 민족문화추진회 1972
· 최종민: 국악의 새로운 숨결, 행림출판사 1989
· 김기수: 국악입문, 세광출판사 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