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사
- 최초 등록일
- 2007.01.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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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음악의 역사를 시대순으로 구분하여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1. 원고대
2. 고대음악
3. 중세음악
4. 근대음악
5. 현대음악
본문내용
■ 원고대 : 한국음악의 여명기(원시 ~ 357)
원고대의 음악은 진수의 삼국지에 소개되어 있는 기원전후 무렵 상고사회의 가무전통은 부여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예의 무천으로 나타난다. 이 모두 원시적 종교형태의 제천의식이자 이 의식이 국중대회 곧 국가적인 행사였다는 점, 노래와 춤이 농사나 목축같은 생업을 잘되게 해달라고 하늘에 기원하는 종교의식이었다는 점 등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5월과 10월, 두차례에 춤을 추고 노래하는 행사는 오늘날의 굿음악과 같았다. 이 시대의 악기로는 굴포리 뼈피리, 신창동 현악기 등이 있다.
■ 고대음악 : 서역음악 수용시대(357 ~ 1116) / 국제교류시대
● 고구려
고구려의 음악은 삼국사기, 고루려고분의 벽화, 고려사 악지가 있고 일본문헌으로는 일본후기가 있으며 중국문헌으로는 수서 음악지와 동이전같은 것으로 극히 제한되어
있다. 악기 거문고는 삼국사기 악지에 의하면 진나라에서 보내온 중국의 칠현금을 왕산악이 악기의 외형은 그대로 두고 구조를 개조하여 새 악기를 만든 후, 이 악기를 위한 100여곡을 지어 연주를 하니 갑자기 검은 학이 내려와 춤을 추므로 현학금이라 이름 붙였는데 훗날 학자가 빠지고 현금, 즉 거문고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유래로 연주되기 시작한 거문고는 독주 악기로, 또는 춤 반주 악기로 사용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우리 음악사에 중요한 맥을 이루며 전승되고 있다. 또 중국 문헌인 수서, 동이전에 고구려에서는 오현금․피리․횡취․소․고 등이 연주되었다고 전하는데, 일본에 전해진 군후, 횡적, 막목, 춤의 편성과는 달리 중국 전래의 외래악기가 포함된 것으로 고구려 음악의 전혀 다른 측면을 보여준다. 이 밖에 서역에서 들어온 관악기 피리가 편성에 추가되어 보다 풍부한 음향을 가진 새로운 고구려 음악이 연주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서와 구당서 등에는 중국 수와 당나라 때 중국 궁중에서 연주되던 각 나라의 음악을 칠부기․구부기․십부기를 소개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