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동학농민혁명

소개

동학농민혁명에 대해...

목차

Ⅰ. 甲申政變

1. 개화파의 形成과 甲申政變
(1) 개화파의 形成
(2) 國政改革을 위한 개화파의 活動
(3) 甲申政變과 개화파정부
(4) 甲申政變의 失敗와 그 原因

2. 수구파 정권의 부활 이후의 10년
(1) 수구파 정권의 부활과 ‘引俄拒淸’
(2) 데니의 『淸韓論』
(3) 淸日 兩國의 경제침투와 마찰

3. 改新敎와 西學의 수용


Ⅱ. 東學農民革命

1. 東學思想과 農民戰爭
(1) 東學思想과 그 組織
(2) 교조신원에서 “斥倭洋”으로

2. 甲午農民戰爭의 전개
(1) 고부민란
(2) 본격적인 農民戰爭으로의 발전
(3) 전주화약과 폐정개혁안
(4) 農民軍의 재봉기와 동학 상층부의 대응
(5) 공주 공방전과 농민군의 패배


Ⅲ. 參考


Ⅳ. 參考文獻

본문내용

Ⅰ. 甲申政變
갑신정변 으뜸! 사학과!
1. 개화파의 形成과 甲申政變
(1) 개화파의 形成
壬午軍亂이 일어난 후 주목할 만한 政治的 동향으로 개화파의 활동을 들 수 있다. 개화파란 것은 朝鮮의 近代的 改革을 지향하는 개화사상에 의하여 결집된 政治結社로서, 淸國과의 事大的 從屬關係로부터의 獨立을 주장하여 獨立黨 이라고도 불리웠다. 즉 개화파라는 것은 淸國과의 사대관계를 단절하고 近代的 內政改革의 단행을 지향한 進步的 政治勢力이었다.
壬午軍亂 후 資本主義 國家들과의 開國 및 通商에 반대하여 斥和를 외쳐온 위정척사파가 後退한 이후 개화파는 민 씨 일파와 그 추종분자에 의하여 구성된 수구파 또는 사대당과 필연적으로 對立關係에 있었다. 執權黨으로서의 사대 = 수구파는 壬午軍亂 후 점점 淸國과의 事大的인 從屬關係에 의존하면서 國內政治의 變法的 改革에 반대하고 封建的 特權을 유지하려고 하였다. 말하자면 1882년까지의 朝鮮의 思想界 및 政治界의 최대 쟁점이 鎖國이냐 開國이냐 였던 것에 대하여, 그후에는 對外的인 開國에 대한 對內的인 對應策으로서 수구냐 개화냐가 최대 쟁점이 되었다.
개화파에 망라된 革新的 청년 관료들은 당시의 고위 관직자들 중에서 가장 世界의 大勢에 밝았던 박규수(1807-77)를 통하여 17-18세기의 實學思想, 특히 18세기 후반기 北學派의 思想的 영향을 받았다. 박규수는 實學思想의 대가로 北學論을 주장한 박지원의 孫子였다. 개화파의 주요 인물의 한 사람이었던 박영효는 그 懷古談 속에서 김옥균, 홍영식, 서광범, 박영교 등은 박규수 댁에서 박지원의 연암집을 硏究하여 平等思想을 익혔다고 술회하고 있다. 『박영효 씨는 말한다』, 『이광수 전집 제 17 권』, 삼중당판.

나아가서, 兩班子弟 중의 쓸만한 인재에게 革新思想을 침투시켜 政治에 반영케 하려고 했던 사람들로, 譯官 오경석, 醫師 유홍기 등이 있다. 譯官과 醫師는 身分的으로 兩班과 平民의 中間에 해당하는 中人階層이었고, 상인자본과도 깊은 관련을 갖고 있었다.

참고자료

· 姜在彦 著, 『韓國近代史硏究』, 한밭출판사, 1982
· 노태구 엮음, 『동학혁명의 연구』, 백산서당, 1982
· 국사편찬위원회 편, 『한국사 38』, 국사편찬위원회, 1999
· 국사편찬위원회 편, 『한국사 39』, 국사편찬위원회, 1999
· 박영석,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 『湖南文化硏究 - 전남대학교 23집 (1995/01/)』, p.3-14
· 閔炳學, 「甲申政變을 前後한 開化運動의 政治史的 考察」, 『論文集-충북대학교v.25 (1983/06/30)』, p.475-492
· 愼鏞廈, 崔文衡, 「甲申政變의 性格」,『 韓國學論集 - 한양대학교7집(1985/02/)』, p.369-390
· 白鍾基, 「甲申政變에 관한 一考察」, 『論文集 - 成均館大學校 v.7 (1962/)』, p.67-83
· 申淳鐵, 「東學農民革命에 관하여」, 『大韓辯護士協會誌 138호 (1988/02/)』, p.9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