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귀여운 여인에 대한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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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는 1990년에 출시되어,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았고 줄리아 로버츠를 크게 성공하게 만들어주는 흥행작 이였다.
이 영화가 출시 될 당시 나는 고작, 4살 정도 밖에 안 되었고, 그 뒤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아 영화를 보지 못했지만, 늘 항상 팝송을 즐겨듣는 습관 때문에 이 영화에 삽입된 ＯＳＴ인 Ｒｏｙ ｏｒｂｉｓｏｎ의 ＂ｏｈ， ｐｒｅｔｔｙ ｗｏｍａｎ＂은 익히 잘 알고 있었던 터 였다.
피그말리온의 내용을 다 알고 이 영화를 봤을때는 피그말리온의 유사점과 피그말리온의 효과를 좀 더 잘 이해 할 수 있었고, 주인공의 행동 하나하나도 주의깊에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영화 <귀여운 여인>은 얼핏 보았을 때 한 여자와 한 남자의 그렇고 그런 단순한 사랑이야기일 뿐이지만, 두 주인공의 직업을 살펴보면 여자는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몸을 파는 매춘부이고, 남자는 망해가는 기업을 사들여 분해하여 되파는 여피족 기업 사냥꾼이다.
내가 이 영화를 끝까지 다 보지 못했고, 내용 하나한 상세하게 알지는 못했지만, 이 영화에 대해서 진정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글을 써본다. 즉, 이 영화에 대한 비평을 해보고 싶다.
교수님께서도 이 영화가 굉장히 큰 인기를 끈 흥행작이고, 대작이라고 말씀하셨는데, 나는 이 영화를 보는 동안 이 영화가 도대체 왜 그런 흥행작이 되었는지 이해가 안 갔다.
이 영화는 현실성이 없다. 신데렐라가 되는 꿈을 소재로 영화를 만드는 것은 좋은 소재감이 아니다. 이것으로 영화 귀여운 여인은 모든 시대를 초월하여 사랑은 신분, 계급, 이념을 넘어서는 숭고한 것이라는 걸 강조하는 것으로 보이며, 여성은 자신의 삶을 개척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남성을 만나느냐에 따라 남성의 선택으로 인해 자신의 운명이 결정되며 그냐의 매력은 바로 남성이 모든 것을 해주기를 기다리는 미완의 존재라고 인식된다.
특히, 한국 사회에서 논의될 부분을 많이 가지고 있는 것 처럼 보이는데 남자의 테두리 아래에서 안정적은 삶을 영위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환상적인 러브스토리로써 매력적인 영화로 인식될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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