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칭찬의 기술

소개

스즈키 요시유키 의 칭찬의 기술을 읽고나서 쓴 독후감입니다.

책 본문의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머리말― “어떻게 하면 사람을 움직일 수 있을까?”
프롤로그― 우울한 다나카 과장

제1장 새로운 매니지먼트 기술, 칭찬
칭찬이란 무엇인가
왜 칭찬이 중요한가
근성을 내세우는 지도의 한계
칭찬으로 성과를 내는 운동부가 떠오르고 있다
칭찬은 시대적인 요구다

제2장 어떻게 칭찬할 것인가
진심으로 칭찬하라
믿고 일을 맡겨라
상대의 영향력을 말로 전달하라
상대의 존재 가치를 높이는 소개
화내지 않고 질책하라
답을 제시하지 말고 상대의 의견을 구하라
사과하는 것의 힘
아랫사람이 선택하게 하라
부하 직원을 접대하라
메일을 받으면 빨리 답장을 쓰라
진심을 담아 선물하라

제3장 단 한마디로도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꾸미지 말고 관찰한 것만 전하라
먼저 말을 걸어라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인사
헤어질 때 건네는 한마디
맞장구를 칠 때도 의지를 담아라
상대의 말을 반복하라
일단 말을 끝까지 들어 주어라

제4장 사람에 따라 칭찬하는 법도 다르다
네 가지 인간형
컨트롤러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프로모터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서포터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애널라이저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제5장 상대에게 맞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고른다
젊은 사람에게는 반드시 이유를 설명하라
새로운 부하를 팀에 융화시키려면
자연스럽게 여성 사원을 칭찬하라
나이 많은 부하 직원을 대하는 방법
상사에게 칭찬하기
영업을 잘하는 사람은 ‘팔지 않는다’
아이에게는 무조건 칭찬하라
배우자에게도 칭찬이 필요하다

제6장 칭찬으로 무엇이 달라졌는가
다나카 과장의 깨달음
<사례 1> 애널라이저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다나카 과장의 갈등
<사례 2> 컨트롤러형 인간에게 칭찬하기
아들과 함께 치는 골프
칭찬이 세상을 바꾼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생활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인사를 받고 또 인사를 한다. 물건을 사러 갈 때나 밥을 먹으러 갈 때나 여러 사람들에게 안녕히 가세요~감사합니다~ 등의 인사를 받지만 그것이 그리 맘에 와 닿거나 잊혀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을 주지는 않는다. 그것은 그저 일상적인 인사말일 뿐 그 속의 내용과는 별도로 인식되기 때문이다. 칭찬을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가능한 한 그 말 속에 진심이 담겨 있어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때에 칭찬은 그 사람에게 칭찬으로 인식되는 것이다. 그저 의례적으로 무성의 하게 던진 칭찬은 그저 인사치레로 받아들여 질 뿐이다. 우리 나라 사람들은 칭찬에 인색하다. 면박을 주거나 질책하기는 잘하지만 칭찬을 하는 데는 익숙하지 않다. 상대에게 칭찬을 하면 동기를 부여할 수 있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주어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게 한다. 또 인간관계에 신뢰가 생기며, 자신의 능력 이상으로 일을 해 큰 성과를 올리기도 한다. 칭찬의 효과를 이렇게 나열하지 않더라도, 사람들은 이미 잘 알고 있다. 그런데, 별로 힘들이지 않고 큰 효과를 볼 수 있는데도 사람들은 왜 칭찬을 잘 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바로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 칭찬을 하는 요령과 기술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나 자신부터도 누군가를 칭찬할 때나 누군가 나를 칭찬했을 때 어찌해야 할지를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많은 것 같다. 이 책은 칭찬의 요령과 기술이 부족한 우리들에게 어색하지 않게 칭찬하는 법을 소개한다.
이 책에선 조금 생소한 영어단어 하나가 계속 해서 쓰인다. 바로 어크날리지먼트(acknowledgement)이다. 이는 영어사전에서 찾아보면 ‘승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칭찬도 이 승인의 범주에 포함된다.

참고자료

· 네이버에서 칭찬의 기술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