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BBC 인체대탐험 - (3) 첫걸음

소개

TV에서 방영된바 있는 `BBC 인체대탐험 (3) 첫걸음` 에 관한 내용입니다 줄거리와 감상이 기술 되어있습니다.
좋은 자료가 될 것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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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는 ‘BBC 인체 대탐험 -(3) 첫걸음’을 보았는데 사실 ‘EBS 아기 성장 보고서’와 비슷해서 다소 헷갈렸다. 내용면에서 비슷한 것 같았다.
여자로 태어나면 누구나 겪는 출산의 고통, 태아가 자궁에서 세상으로 나오면서 일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없는 특별한 시기이다. 특별한 만큼이나 출산은 위험하다. 19C 후반에만 하더라도 20명중 1명이 출산 중 사망할 정도로 출산은 아기도 산모도 위험한 일이었다. 과학과 의학이 발달한 현대에는 그 위험이 많이 줄기는 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출산은 여전히 위험한 일이다. 아기가 바깥 세상으로 나오기 까지의 과정에서 아기는 많은 변화를 하는데 아기는 임신 중 영양분과 산소를 산모로부터 공급받으며 자궁 속 생활에 적응한 상태이지만 갑자기 충격을 받고 산도로 나오면서 아기에게 큰 변화가 나타난다. 출산 시, 아기의 몸에는 급격히 아드레날린 수치가 올라가는데 이것은 심장 발작 환자보다 그 수치가 더 높을 정도이다. 이런 상태는 아기의 첫 호흡을 하는데 시동을 거는 것이다. 탄생 시 아기의 허파와 숨구멍에는 양수가 가득 들어 있는데 이 양수는 허파가 흡수하여 아기가 호흡하는데 도움을 주며 탄생 바로 전까지 아기의 심장에는 태반으로 혈액을 보내는 구멍이 있는데 탄생 후 이 구멍은 새로 만들어진 혈액이 흐르면서 순간적으로 저절로 닫혀 심장이 된다. 출산 직후 아기의 상태를 보면 자궁 속은 따뜻해서 아기가 태어난 환경과 무려 15℃ 나 온도 차이가 나게 되는데 이 때 아기의 가슴과 등에 붙어 있는 지방을 연소하여 체온을 유지하게 된다. 하지만 6개월까지 아기의 체온조절 능력에 한계가 있으므로 이불로 감싸고 엄마가 안아 주어야 하며 금방 태어난 아기의 머리는 보통 성인의 머리와 다르게 생긴 것은 틀림 없는 사실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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