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할 비판

소개

이 글은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임시정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지 못했다는 점을 비판합니다. 이승만정권이 남북대치하에서 독자정부를 수립할때의 정통성을 강조하기 위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과대포장한점을 지적하며, 이 외에도 부풀려진 임시정부의 주요활동과 임시정부내부에 대한 평가를 하는 글입니다. 가능한한 최근의 사료를 참고했으며 사료에 입각한 주관적인 판단이 글의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3․1운동 이후에 좀 더 조직적인 독립운동을 하기 위하여 각지에 임시정부가 생겼다. 실제로 활동한 3개의 임시정부는 서로 민족의 힘을 모으고 외국에 인정받기 위해서는 통일된 정부가 있어야 한다는 일치된 의견 하에 1919년에 상하이에서 통합된 정부가 형성되었다. 물론 이는 민족의 독립에 대한 바람이 모여 만들어진, 민족을 대표하는 독립운동의 하나의 축이라 볼 수 있다. 하지만 ‘과연 임시정부는 일제의 통치하에 자주독립을 꿈꾸는 임시정부다운 행동을 했는가?’에 대한 질문이 던져졌을 때 긍정적인 측면으로만 해석되고 있다는 것을 지적하고자 한다.
임시정부의 부정적 측면, 즉 한계점으로 남아있는 것은 크게 3가지로 볼 수 있다. ......

참고자료

· (주제별로 본) 한국역사, 전수병, 書景文化社, 1998
· 대한민국임시정부 연구, 김희곤, 지식산업사, 2005
· 대한민국임시정부사연구, 이현희, 혜안,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