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정치]기독교인의 정치참여

소개

기독교인의 정치참여에 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 론

과연 기독교인은 정치에 참여해야 말아야 하는가? 만약 한다면 어느 부분까지 참여하고 관섭하여야 하는 가는 우리나라 역사 아니 세계의 역사가 이어오면서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는 내용이다. 본 글에서 이 논쟁들의 큰 대립인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을 살펴보고 보수와 진보의 장점 단점을 살펴본 후 각 주장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살피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결론부분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론

한국의 신학적 성향을 간단히 보수 ․ 진보로 나눌 수 있는데 보수 ․ 진보간의 갈등은 이론적으로 각 교단간의 신학 노선에 따라 그 성향이 결정되어 졌다. 1970년대를 통하여 한국 교회가 보여준 두 가지 상반된 신학적 이해는, 개인 구원과 사회구원을 분리하고, 그 가운데 어느 것을 더 중요시 중요시하고 강조하느냐에 따라 보수 또는 진보로 갈라졌다. 복음의 불변성과 하나님과의 수직관계를 강조하는 경우 보수 혹은 경건주의신학이 되고, 복음의 현실성과 수평적인 인관 관계를 강조하는 신학은 진보신학, 자유신학, 더 나아가 세속화 신학, 해방 신학 등으로 구분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가장 큰 두 계명 중 가장 큰 첫째 계명을 중요시 여기느냐에 따라 여러 가지 신학으로 나누어진 것이다. 하지만 어느 한쪽만을 지나치게 강조하여 편파성을 갖는 것은 성서적이지 못하고 타당성이 없다고 봐야 한다.

1. 보수주의 신학
보수주의 신학자들은 보수신학의 특징을 초창기에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전달받은 청교도적 개혁주의 정통신학, 성경 무오사상의 견지 등 초지일관하여 미국 선교사들로부터 받은 신학을 지켜온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들은 보수주의 신학이 “한국 교회사와 똑 같은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한국 교회의 급속한 성장과 발전에 기여했다”고 자부한다.
‘청교도적 개혁주의 정통신학은 한국 보수주의 신학을 대변하는 신학이다. 보수주의 신학은 칼빈주의 신학을 대변하며, 청교도적 율법주의와 정통적 신학, 즉 성경무오, 그리스도 처녀탄생과 대속적 죽음, 그리고 그의 육체적 부활과 재림 등을 확고히 믿는다는 것을 말한다.
1972년 10월 유신 이후 한국 보수주의 대표적 신학자 김OO은 “한국 교회의 정치 참여 문제”란 논문을 발표하였다. 그에 의하면 교회와 국가는 둘 다 신적 기구이지만 각각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으며 그 기능과 영역에 있어서 독립성을 갖고 있다고 하였다. 그런 데 한국 교회의 짧은 역사를 돌이켜 보면, 교회는 ‘애국’이라는 이름 아래 교회의 영역을 이탈하는 과오를 자주 범하였다는 것이다. 교회는 교회의 이름으로 정치적인 문제, 사회문제, 비종교적인 문제 등에 개입해서는 안 됨에도 불구하고 한국 교회는 ‘하나님의 것’을 ‘황제의 것’에 섞어온 실수를 저질러 왔다고 주장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