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위대한 세기 피카소전을 다녀와서
- 최초 등록일
- 2006.07.09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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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울시립미술관에서 5월 20일 ~ 9월 3일간 개최하고 있는 <위대한세기 - 피카소>전에 다녀와 작성한 관람기/감상문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이번 피카소전시회에 대해 3시간에 걸친 세심한 관람시간을 바탕으로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세계 등 기본적인 조사는 물론 전체적인 전시회 감상, 정성들여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관람기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서울 참고로 피카소의 생애와 작품세계에 대하여도 조사하였습니다.
목차
1. 피카소를 만나러 가다
2. 피카소[Pablo Ruiz y Picasso]의 생애 및 예술세계
3 전시회(위대한 세기 피카소)에 대하여
4 피카소의 여인들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번 전시회는 9월까지로 예정되어 있었으며 전시작품은 유화 60점, 판화 50점, 종이작품 30점으로 규모면에서 지금까지 국내에서 있었던 어떤 피카소 전시보다 크며 각 시대별 대표작으로 입체파 시대의 ‘비둘기’(1910), 고전주의 시대의 ‘우물가의 세 여인’(1921), 대형 태피스트리로 제작된 초현실주의 시대 대표작 ‘무용’(1927) 그리고 말기에 그린 ‘모자를 쓰고 앉아 있는 사람’(1972) 등이 있었으며 특히 피카소의 딸 파로마 피카소와 컨파일러 화랑에서 빌려온 ‘프랑수아즈의 머리’(1948) ‘기사와 시동과 수도승’(1951), ‘회색의 꽃 여인’(1946)등 한 번도 공개된 적 없는 작품도 다수 포함돼 있었으며 이번 전시된 작품들은 스위스의 바이엘러 재단 미술관, 네덜란드 트리튼 재단 미술관, 런던의 헬리 네머드 갤러리와 파리 루이즈 레이리스 갤러리 등 유럽 곳곳의 갤러리에서 가져왔다고 하며 특히 피카소가 자신의 사생활을 작품을 통해 드러낸 점을 감안해 피카소의 대부분의 작품은 자전적성향이 짙어 그의 여인, 가족, 친구, 주변인들 등 인물을 담은 작품을 중심으로 엮었으며 그래서 피카소의 작품들은 유난히 사람으로 가득차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초기 작품에 등장하는 그의 가족부터 친구와 주변 사람들, 익명의 사람들, 곡예사들, 수많은 예술인들, 그리고 그의 여인들까지 이 모든 사람들의 이야기가 피카소의 작품을 구성하는 요소이자 작품 그 자체라 할 수 있으며 이번 전시회는 피카소의 전 생애를 다 다루었고, 특히 최근 새롭게 조명을 받고 있는 피카소의 1960년대 이후 후기 작품을 많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피카소의 연인들, 화가와 모델, 주변인물의 초상 등 작가가 즐겼던 소재와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약관 스물 다섯살에 입체파를 탄생시킨 그의 예술세계를 19세기 미술의 마침표를 찍으며 20세기에 새로운 메시지를 던졌던 피카소를 상징적으로 느낄 수 있는 좋은 전시회였다, 특히 재미있던점은 미술관 디스플레이였는데, 피카소가 살면서 옆에 여자가 빠졌던 적은 없다라는 말처럼 테마를 사귀었던 여자들로 분류해서 디스플레이했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http://bhttp://enc.daum.net/dic100/viewContents.do?&m=all&articleID=b24p1344b 다음백과사전
log.naver.com/ymj4308/20024306254
김원일의 피카소 / 김원일 / 이룸
∙발견자 피카소 / 김원일 / 동방미디어
∙파블로 피카소 / 피카소 / 계림북스쿨
∙피카소 작품양식 변화에 관한 연구 / 임경옥 / 조선대학교 대학원
∙인간 피카소와 그의 미술 세계 / 김동연 / 한국미술치료학회 제1회 연차학술발표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