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감상문

소개

특별히 색채와 관련해 개성있게 써보았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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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레포트를 위해 내가 다시 살펴보았던 영화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이다. 배우와 연기를 이야기하기에 딱 좋은 영화라고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영화를 처음 중학교 시절에 보았었는데, 그때는 몰랐지만 10여년이 지난 지금 그 영화를 돌이켜 보면 그 캐스팅은 화려하다 못해 차라리 비현실적이다. 탐크루즈, 브레드피트, 안토니오반데라스, 크리스찬슬레이터, 키얼스틴던스트 등. 헐리우드 상위에서 전 세계를 상대로 연기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들을 오션스트웰브의 후속작이 아닌 다음에야 다시 한 영화 속에서 볼 수 있을까? 아마도 캐스팅에 드는 그 제작비용만도 어마어마했을 것이다. 아마 그만큼 이영화의 캐스팅은 선견지명을 갖고 있었던 것 같다.
당시 이영화의 모태가 된 소설의 원작자는 주인공 레스타드 역에 탐크루즈를 캐스팅 하는 것에 심한 반대를 했었다고 한다. 실제로 제작당시 이영화의 캐스팅 완료된 배우들을 보고 사람들은 톰소여의 모험이라도 찍느냐며 빈정거렸다던 이야기를 들었다. 이렇게 캐스팅 과정에서부터 난항에 부딪혔던 영화였지만 그 결과는 화려했다.
이 영화에는 수많은 캐릭터들이 나왔고 각 배우들은 그 캐릭터 속에 완전히 녹아 뱀파이어라는 비현실적이고도 매력적이며 몽환적이기 까지 한, 그리고 때로는 인간보다 더 인간적으로 슬픔을 느끼기도, 열정과 욕망, 사랑에 사로잡히기도 하는 그 역할들을 각자의 색채로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물론 내가 어떤 배우의 연기를 판단할 만한 능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매번 각 뱀파이어들의 매력에 빠질 수 있었고, 그들의 연기에 감탄했으며, 그들의 눈빛에 동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현실을 외면하고 살아가다 뱀파이어가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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