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고대사]고대 로마제국의 쇠퇴, 해체현상과 그 원인

소개글

로마 후기사

목차

1. 들어가며
2. 제정 후기 로마제국의 정치적 혼란
3. 제정 후기 로마제국의 사회ㆍ경제적 변동
4. 제정 후기 로마제국의 종교, 사상체계, 문화의 변화
(-기독교의 확산배경을 중심으로)
5. 부흥의 노력과 그 한계
6. 나오며

본문내용

로마의 멸망 원인에 관해 많은 학설과 연구들이 존재하고 있었다. 그것은 현대사회에 있어서까지 강대한 영향력을 미치는 고대 로마 문명에 대한 중요성을 공감하기 때문일 것이다. 여태까지의 세계사의 진행방식과 다른 방식으로 그들의 문명을 발전시켰던 로마제국은, 그러나 전혀 로마스럽지 않은 방식으로 서서히 몰락해갔다.
그토록 강력하고 찬란한 고대 로마 문명이 더구나 분명히 오랫동안 지속될 것처럼 보인 전성기에 점차적으로 쇠퇴한 이유는 무엇일까?
간략하게 말하자면 대내적으로 2세기 말부터 군대가 황제를 자주 교체시키면서 권력다툼이 심화되고, 빈부격차는 더욱 커졌으며 화폐 가치 절하로 인한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진행되었다. 또한 대외적 계속되는 전쟁과 게르만 족과 페르시아 등 이민족의 위협으로 국력이 쇠퇴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도층은 더 이상 로마제국에 대한 지배력을 행사할 수 없었으며, 사회적 발전의 기반이 되는 경제는 자연경제로 후퇴하였고, 도덕적 해이가 만연하고 사회보장제도의 퇴보로 인한 공동체적 상호부조의 기독교가 번창하게 되었다.
이러한 로마의 쇠퇴에 대해 여러 황제들은 행정 구역을 개편하고 로마에서 비잔티움으로 수도를 옮기고, 크리스트교를 공인하는 등 여러 가지 로마제국 부흥의 노력을 폈다. 그러나 이런 부흥 노력에도 불구하고 4세기 말에 동. 서 로마로 분열되었다. 이후 비잔틴 제국(동로마 제국)은 1000년 이상 지속되었으나, 서로마 제국은 게르만족의 잦은 침입에 시달리다가 476년에 멸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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