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생태주의자 예수

소개

생태주의자 예수 라는 책에 대한 서평
인터넷 검색으로 짜깁기 한 글 아님.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곳에서 등장하는 예수는 그리스도교 신학에 대한 내용보다는 약 2000년 전 나자렛 지방에서 자연을 사랑한 한 젊은이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진다. 그래서인지 요즘 신앙생활을 멀리하고 있는 나에게 큰 부담이 되지는 않았다. 일단 전체적으로 이 책을 살펴보자면 예수의 가르침을 통해 우리의 우리가 저지른 환경파괴와 전쟁으로 인해 심각하게 병이 들어버린 현실을 되돌아보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그리고 에너지 절약 방법과 대체에너지의 사용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었다. 자원의 고갈에 대한 문제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계속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한정된 화석에너지 때문에 전쟁도 마다않는 것을 보면 에너지 문제는 큰 관심거리이자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오늘날 에너지는 국가 권력을 통제하고 있다. 미국 부시 행정부의 강경파 3인이 모두 석유회사 경영자 출신이고, 이들 중에 라이스 보좌관은 지난 이라크전쟁이 끝나기도 전에 석유개발권을 이미 획득한 석유회사의 CEO 출신이라고 한다. 한정된 양의 ‘석유’는 세계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한정된 화석에너지는 전쟁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자원이 한정되어있기 때문에 한쪽이 더 얻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그만큼 잃어야 한다. 또한 화석에너지의 남용으로 인한 환경파괴는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비교할 수 없이 전 인류에 피해를 줄 수 있는 환경재앙을 가져올 수도 있다. 이 책에서 마련한 해결책은 대체에너지의 개발과 활용이다.
각국의 과학자들은 미래의 석유자원이 고갈될 것에 대비하여 대체연료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 대체연료의 후보로 오른 것은 알코올, 식물성 기름 등이다. 이미 브라질과 미국에서는 알코올과 가솔린을 혼합한 가소올로 움직이는 자동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알코올로만 움직이는 자동차도 선보였다고 한다. 독일과 미국, 일본 등의 산업선진국은 석유와 석탄을 대체할 무한한 에너지가 태양 에너지임을 일찍부터 알고서 그에 대한 개발을 서둘러 왔다고 한다.

참고자료

· 생태주의자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