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체질 동의보감 한방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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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요약과 간단한 느낌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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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웰빙 열풍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비만에 대한 것이 여러 매스컴에서 자주 눈에 띈다. 비만과 함께 연결되어 지는게 다이어트인데 바로 여기에서 체질과 관련한 이야기를 접하게 된 것 같다. 여자라면 갖게 되는 살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체질적으로 아무리 먹어도 살찌지 않는다는 것은 신기하면서도 부러운 마음이 들었다. 아랫배가 차고 장이 안 좋은 나에게 소음인은 찬 것을 멀리하고 따뜻한 것을 가까이 하며 돼지고기 보다는 닭고기가 좋다더라 하는 엄마의 말씀을 비롯해서 그 외에도 우리 생활 속에 적용하여 실천되어 지는 것이 많을 것이다. 평소 체질과 관련한 건강유지 비결등에 관심이 있어서 “체질 동의보감 한방요법” 책을 읽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태어날 때부터 네 가지 체질, 즉 태양인·태음인·소양인·소음인의 체질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며, 이러한 체질의 차이는 체내 장기의 대소강약과 상호균형의 차이에서 구분되고, 이러한 체질의 차이로 사람의 생김새와 거동, 심리, 성격, 식성까지도 차이를 나타내며, 따라서 독특한 체질 생리와 병리설이 성립되어 같은 병에도 체질에 따라 그 치료법이 달라지고 처방도 구분된다는 매우 독창적인 학설이 이제마 선생의 신비한 의학 이론이다. 예를 들어 같은 열성 감기라고 해도 어떤 체질은 땀을 내야 병이 빨리 떨어지고, 어떤 체질은 오히려 땀을 내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어떤 체질은 평소에 땀이 나야 건강한가 하면 어떤 체질은 변이 굳어 며칠에 한 번씩 배변해야 오히려 건강할 수 있고, 어떤 체질은 설사를 하면 극도로 위험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체질에 맞추어 치료 방법을 달리해야 한다는 것이 사상체질의 장점이요, 우수한 점이라고 할 수 있다.
내가 소음인이라 그런지 자꾸 더 눈길이 갔는데 특성을 살펴보면, 잘 걸리는 질환으로는 소음인은 비 기능이 약하고 반대로 신기능은 튼튼한 채 태어났다. 그러므로 항상 남들보다 소화기장애와 관련된 질환이 많이 나타날 수 있다.

참고자료

· 체질 동의보감 한방요법편 ≫ - 신재용 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