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Good to Great

소개

짐콜린스가 쓴 Good to Great의 서평입니다. 서적 요약에 평을 곁들인 구조. 마지막엔 개선점 부각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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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Good to Great>은 <Built to last>의 저자인 짐 콜린스(James C.Collins)가 썼다. 전 저서는 <Built to last>에는 불멸하는 성공기업에 대해 조사하며 어떻게 하면 성공한 기업들이 무너지지 않고 영속할 수 있는가에 대한 답을 내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그 후 많은 사람들이 저자에게 그의 저서를 통해 성공기업이 영속하는 방법을 알 수 있겠으나 어떻게 해야 그 성공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지를 알지 못하면 그 책은 쓸모가 없다는 혹평을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어떻게 기업이 성공한 초우량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가를 연구한다. 그 결과물이 <Good to Great>인 것이다. 저자는 서문을 통해 <Good to Great>은 <Built to last>의 속편이 아니라 그 전편에 해당하는 격이라고 말한다.
이 책의 주 내용은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업들(good)을 위대한 기업(great)으로 변모시킬 수 있는가 하는 것이다. 그저 좋기만 한 기업이 성공해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이를 밝히기 위해 1996년도부터 20여명의 연구원과 팀을 이루어 5년 간 프로젝트를 수행한 결과 알아낸 사실의 엑기스들을 책에 담아놓았다. 그 과정에서 1965년에서 1995년까지 ‘포천500’ 에 오른 1,435개의 기업들 중 업계와 독립적인 도약 패턴을 보이며 큰 성과를 보인 후 15년간 그 성과가 유지된, 즉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11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를 하였고 그 비교 대상으로 15개의 기업을 두었다. 저자는 그 5년간의 연구의 결과물로 좋은 기업에서 위대한 기업으로 도약한 11개의 기업이 가진 공통적인 7가지의 면모를 제시한다. 그 7가지는 ‘단계5의 리더십’과 ‘사람 먼저’, ‘냉혹한 사실 직시하기’, ‘고슴도치 컨셉’, ‘규율의 문화’, ‘기술 가속페달’, ‘플라이 휠’이다. 이 개념들은 각각이 가진 의미를 은유적으로 표현한 것들이다.
책을 읽으며 전체적으로 유의해야 할 점은 이 책에 등장하는 위대한 기업은 결코 규모가 큰 기업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이 책에서 선별한 11개의 위대한 기업 중 애벗(Abbot), 서킷 시티(Circuit City), 패니 매이(Fannie Mae) 등의 기업은 업계 내 최고 규모의 기업이 아니다. 더군다나 나는 이 이름들을 이 책에서 처음 보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