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유비쿼터스 드림을 읽고

소개

IT 관련 서적 독후감 입니다 ^^

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유비쿼터스란 나에게 처음 듣는 새로운 단어였다. 책에서 말한 유비 쿼터스란 모든 사물에 컴퓨팅을 하여 인간에게 극도의 편리함을 제공해 준다고 감히 상상하기도 힘든 현실과 미래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 유비쿼터스 환경 조성을 위한 여러 기술들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들로 하여금 환경을 구축하여 사람들이 체험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단순 체험이 아닌 삶 속에 스며드는 기술과 문화가 유비쿼터스라할 수 있다.
몇 년 전에 본 영화 중 ‘마이너리티 리포트’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이 어떤 버튼 하나를 누르자 허공에 큰 브라우져가 생겨나고 그 허공에 있는 가상의 브라우저를 손으로 직접 터치하며 조작하는 장면이 유비쿼터스의 실제 모습중의 하나라고 해도 되겠다. 나는 그 영화를 보면서 설마 저런 컴퓨터가 존재하기는커녕 미래에도 생겨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책의 내용을 보고 실로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현재 그 정도의 기술은 일본의 한 회사에서 완성 단계에 있다고 한다. 컴퓨터 모니터뿐만이 우리가 현재 살고 있는 공간이 더 이상의 공간의 의미를 벗어나게 해주었다. 작은 공간이라고 해서 거기에는 한정된 물건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만 더 발전한다면 작은 공간 안에 원하는 모든 것을 다 넣을 수도 있게 될 것을 시사 해주고 있다. 이러한 여러 최첨단의 기술들을 바탕으로 영화 속의 장면 들이 실제로 현실화 되어 가고 있다는 점을 보면 이러한 것들은 더 이상 상상속의 장면이 아니라고 본다.
이러한 유비쿼터스는 우리에게 많은 편리함과 시간을 절약해 주며,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게 해줄 것이 확실하다. 하지만 나는 책을 읽으며 단순히 밝은 미래의 모습만 떠오르지 만은 않았다. 지금의 현실에서도 과학이 발달함에 있어 가장 대두가 되는 문제는 인간소외와 사생활 침해 등이 있다. 하지만 더욱 컴퓨터가 발전하고 기계가 고 지능화 되어 간다면 이러한 문제점은 해소될 가능성은 희박하고 더욱 붉어져 오를 것을 확신 할 수 있다. 이는 영와 ‘아일랜드’를 보며 생각했던 부분과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