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피아니스트를 보고

소개

영화 피아니스트의 독후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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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태인은 2000 즐로티 이상 소유해서는 안 되며, 유태인 출입금지 구역이 있었고, 공원에도 갈 수 없는 그런 모욕스러운 실정이었다. 더욱이 바르샤바에 있는 유태인들은 팔뚝에 유태인임을 표시하는 기장을 달고 다녀 누가 봐도 유태인임을 쉽게 알아볼 수 있게 하였다. 낙인찍히기 수법이라고나 할까. 인사를 하지 않는다고 자신의 아버지뻘 되는 어른의 뺨을 때리고, 심지어 유태인은 보도로 걷지도 못하고, 도랑으로 걸어야 했다. 이것도 모자라 유태인 구역을 따로 만들고, 벽을 쌓아 고립시켰다. 그 안에서는 먹고살기 힘들어 굶어 죽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었고, 독일군들의 횡포는 더해만 갔다. 길거리에서 춤추는 것을 강요하고, 아이들을 때려죽이고, 더욱 눈살은 찌푸리게 만드는 것은 휠체어에 탄 유태인을 3층에서 떨어뜨려 죽이는 장면이었다. 여기저기 유태인들을 이주시키면서 독일군의 학살과 만행은 더욱 심해져만 갔다. 말만해도 총으로 죽이고,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학살, 유태인을 돕는 자는 모두 교수형에 처함으로써 고립시킨다. 그런 와중에서 주인공도 많은 죽음의 고비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 남게 되지만, 자신과 같은 유태인의 모욕과 학살에 대해 경멸을 느끼게 된다.

또한 주인공의 가족들도 다른 가족들과 같은 생이별을 하게 되고, 결국 주인공만 혼자 남아 폐허가 된 도시를 숨어 지내게 된다. 결국 주인공은 노동일에 끌려가 고생을 하게 된다. 그 곳에서도 독일군의 무자비한 유태인 학살은 계속 이어진다. 이러한 학살을 가만히 지켜보고만 있을 수 없게 된 주인공은 다른 유태인들과 은밀한 공격을 준비하게 되고, 주인공은 살짝 그 곳을 피해 나오게 되고, 마요렉, 이츠액, 도로타 부부로부터 도움을 받은 주인공은 독일군의 심장부에 숨어 지냄으로써 오히려 보다 안전하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독일군 탱크에 의해 주인공이 숨어 지냈던 곳이 파괴되기 시작하고, 밖이 잠겨 있어 탈출하지 못하지만, 포탄으로 옆집과의 벽을 허물어진 것을 이용하여 옆집으로 탈출하는 주인공. 갖은 고비를 다 피해 다시 어느 건물의 다락으로 숨지만, 먹을 식량이 없어 서서히 죽어갈 무렵, 다른 빈집에서 깡통을 발견하고, 그것을 여는 순간 독일군 장교에게 발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