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쇼생크탈출[줄거리,감상문,명대사]

소개

[쇼생크탈출] 영화 감상문입니다.
[쇼생크탈출]의 줄거리, 장면, 대사, 감상문, 요약 등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인터넷과 다른학생들과 차별화 하기 위해 감상문 부분에 저의 의견을 독창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창의적인 내용으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줄거리

2. 영화장면

3. 명대사

4. 감상문

5. 영화소개 및 요약

본문내용

희망은 당신을 자유롭게 한다
영화 <쇼생크 탈출>의 한 장면!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의 아리아가 감옥에서 울려 퍼지자 죄수들은 하던 동작을 멈춘다. 아니, 감옥 안에 모차르트라니, 온전하게 음악을 자기 안에 가두어 두기 위해 그들은 동작을 멈추고 귀를 음악에만 열어둔다. 어떤 이들의 눈에서는 눈물이 흘러내린다. 모차르트의 음악은 비처럼 쏟아지고 죄수들은 아름다움에 흠뻑 젖는다. 레드(모건 프리만)의 나레이션은 이 순간을 이렇게 말한다.
하늘 저 높은 곳에서 아름다운 새가 찬란한 날개를 떨치며 날아가는 듯했다.
노래와 함께 쇼생크의 모든 벽이 녹아내렸고, 그 순간만큼은 쇼생크의 모든 사람들이 자유를 느꼈다.
세속에 얽매여 있을 때 우리는 아름다움을 느끼지 못한다. 아름다움은 세상과의 격리를 요구한다. 장엄한 노을 앞에서 아, 하는 짧은 탄성을 내지를 때, 그는 세상의 일을 초월해 있다. 롱기누스는 "진정한 숭고미"란 "내적인 힘이 작용함으로서 우리의 영혼이 위로 들어 올려져, 우리는 의기양양한 고양과 자랑스러운 기쁨의 의미로 충만하게 되고, 우리가 들었던 것들을 마치 우리 자신이 그들을 만들어냈던 것과 같이 생각하게 만드는데 있다"고 말한다.
빛으로 찌든 도시를 벗어나 지리산 자락에서 홀로 밤을 새워 보았는가? 칠흑 같은 밤, 정적에 싸여 무심결에 고개를 들고 밤하늘을 올려다 본 적은 없는가? 밤하늘을 가르며 떨어지는 별똥을 짧은 탄성과 함께 바라보았는가? 이런 순간 파스칼(B. Pascal)의 ‘무한한 공간의 영원한 침묵이 나를 두렵게 한다." 그러한 형용키 어려운 감동 속에서 어느 누가 신적이고 절대적이며 무한한 것을 예감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라는 구절을 이해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우주의 무한함에 비하면 인간은 얼마나 사소한가. 항우와 같은 장사라도 시간 앞에서는 무릎을 꿇기 마련이다. 우리는 시간에 묶여 있다. 부자유가 인간에게 주어진 원초적인 굴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늘을 날고 우주를 유영할 수 있는가. 우리는 또한 공간에 묶여 있다. 숭고의 감정이란 우주와 대자연의 장엄함 앞에서 사소하고 왜소할 수밖에 없는 인간의 겸손한 자기 고백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