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진규의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

소개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싶다.
힘들고 어려운 사람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서진규 인생의 꿈과 도전을 그린 다큐멘터리적인 책이다. 희망의 작은 불씨를 마침내 희망의 증거가 되기까지 그녀의 끝없는 도전 정신은 독자로 하여금 독자 자신을 돌아보게 만든다.
지은이 서진규는 일본 식민지 시대에 일본 광산에 강제 징역으로 끌려가 구사일생으로 도망쳐 온 한남자의 딸로써 어려서부터 힘들게 살아온 그녀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도 언제나 꿈을 가지며 살아왔다. 어려운 형편에 고등학교를 졸업해 가발공장 여공으로 일하게 된다.
이런 현실 속에서 그녀는 희망없이 산다는 막막함에 자신의 희망의 작은 불씨를 찾아 미국행을 선택하게 된다. 영어도 안되는 상태로 식모살이로 미국에 온 그녀는 어렵사리 일자리를 구하며 낮에는 웨이트리스 밤에는 대학을 다니며 자신의 꿈을 점차 실현해 나간다.
막연한 기대만으로 미국으로 넘어온 그녀는 자기의 희망이 점차 현실로 되어 가는걸 보고 기쁨을 느끼게 된다. 이러한 삶을 시작하며 그녀는 결혼을 하여 임신까지 하게 되지만 남편과의 불화로 인해 갓난 아이 성아를 때어두고 군 입대를 결정한다. 쉽지 않은 결정이지만 그녀는 어린 딸을 남겨두고 훈련을 받으며 결국 그녀는 정식으로 군인이 된다.
지은이 서진규에게 군은 현실도피처 임과 동시에 새로운 도전에 시작으로써 두 가지의 의미를 가진다. 그녀는 군에서도 다시 새로운 꿈을 키워나가며 소령까지 진급하고 언제나 그녀 자신을 재차 발전시켜 나가는 지은이는 결국 자신의 꿈인 하버드대학에 진학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다. 그녀는 그녀의 일생에서 한순간도 현실에 있는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변화시키며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언제나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

참고자료

· [나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