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정약용

소개

다산 정약용의 생애와 사상, 그리고 문학의 이해와 한계를 알아본 레포트 입니다.
발표용으로 작성한 것인데 완성도 높은 레포트라 자부합니다.
조금 수정보시고 제출하시면 좋은 결과 얻으실 거에요

목차

1. 우리는 왜 다산 정약용에 대해서 공부해야 하는가?

2. 다산의 생애와 사상

3. 그의 문학사상
Ⅰ. 匡濟一世論 (광제일세론)
Ⅱ. 自主的 朝鮮詩論 (자주적 조선시론)
Ⅲ. 文體醇正論 (문체순정론)
Ⅳ. 小說害道論 (소설해도론)

4. 다산 문학의 의의와 한계
<교육적 시사점>

본문내용

다산 정약용은 1762년 영조 38년에 태어나 1836년 헌종 2년에 세상을 떠난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이다. 호는 다산(茶山)이며 당호는 여유(與猶)이다. 그의 아버지는 진주목사 재원(載遠)이며, 4남 2녀 중 4남이었다.
정약용은 22세 때 경의진사(經義進士)가 되어 줄곧 정조의 총애를 한 몸에 받았으며 초계문신(抄啓文臣)으로 호학군주(好學君主)였던 정조의 측근에서 연구와 편찬에 참여하였다. 정조의 지극한 총애는 도리어 화를 자초하기도 하였는데 정조의 죽음과 같이 하여 야기된 신유교옥(노론 벽파를 중심으로 한 무리들이 남인을 천주교 신봉을 구실로 섬멸하고자 한 사건)에 연루된 까닭도 여기에 있다.
그는 16세 때 이미 서울에서 이가환(李家煥), 이승훈(李承薰) 등으로부터 이익(李瀷)의 학문에 접하였고, 23세에는 이벽(李檗)을 통하여 서양서적을 얻어 읽기도 하였다.
천주교로 인하여 나라가 떠들썩 할 즈음 주문모(周文謀) 신부의 변복잠입사건이 터지자, 정조는 수세에 몰린 다산을 일시 피신시키기 위하여 병조참의에서 금정찰방으로 강등, 좌천시켰다. 이 당시 다산은 천주교에 깊이 젖은 금정 주민들을 회유하여 개종시킨 허물 때문에 후일 배교자로 낙인찍히기도 하였다. 이로 인해 세상이 더욱 떠들썩해지자 정조는 다시금 그를 황해도 곡산부사로 내보내 약 2년간 봉직하게 하였다. 내직으로 다시 돌아온 지 채 1년도 못 되어 정조가 죽고, 정약용은 책롱사건(冊籠事件)으로 체포, 투옥 되었다.
출옥과 동시에 경상북도 장기(長鬐)로 유배되었고, 그해 11월에 전라남도 강진으로 이배될 때까지 9개월간 머물렀다. 다산은 강진으로 이배되어 이 후로 18년간을 이 촌락에서 유배생활을 했다. 그러나 그는 오히려 촌민들 속에 깊숙이 들어가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천연두를 고쳐 주고, 種痘術을 지어 백성을 가르치고, 농민생활을 속 깊이 관찰했고 그 대책을 경륜하였다. 18년간의 유형에서 고향 마재로 돌아와서도 일체 출입을 금하고 48권에 달하는 (牧民心書)를 완성하였으며, 75세를 일기로 마현 사제에서 조용히 서거하였다.

참고자료

· 「다산 정약용 문학연구」(김상홍) 단국대학교 출판부, 1985
· 「다산의 시문」(김지용) 명문당, 2002
· 「다산시 연구」 (송재소) 창작과 비평사, 1986
· 「민족문학사 강좌 (상)」 (민족문학사연구소) 창작과 비평사, 1995
· 「조선후기 문학사상사」(정옥자) 서울대학교 출판부, 1990
· 「한국문학 사상론」(김승찬) 세종출판사, 1994
· 「한국의 문학사상」(김승찬) 세종출판사, 1998
· 「다산 정약용 유배지에서 만나다」(박석무) 한길사,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