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열]“한비야의 중국 견문록”을 읽고..

소개

“한비야의 중국 견문록”을 읽고 서평을 작성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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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전세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나라...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는 나라... 바로 중국!!
거기에 그들이 쓰는 말인 중국어는 전세계의 1/4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쓰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앞으로 중국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결론에 도달한다.
그렇게 되다보니... 서점가에는 중국 관련 서적들이 쏟아지고 사람들은 어떻게든 중국어를 배우려고 한다. 어느새 사람들은 중국... 중국... 중국을 외치며 그 거대한 나라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나 또한 그런 사람들의 일부이다!
그러나 경제적인 문제 때문에 중국에 빠진 것이 아니라 난 이상하게 어릴때부터 중국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이 책에 손이 갔는지 모르겠다.
한비야씨의 책은 처음이지만, 다른 여러 매체들을 통해 그녀의 글과 그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 작가에 대한 기본 지식과 중국에 대한 책이란 사실만 가지고 읽게된 이 책은 중국이란 나라에 대해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이 책은 작가인 한비야씨가 1년동안 중국에 살면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하는 것이라 실제 중국의 모습을 많이 볼 수가 있었다. `중국견문록`이란 제목 그대로... 중국의 현 모습... 중국의 풍습... 중국의 날씨... 중국인들이 믿는 미신 등등 무엇보다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참 좋았다.
사실, 우리는 중국에 대해 알려고 하지만... 정작 그곳에 사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고, 또 그들은 어떤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지 등등... 우리가 진짜 중국을 알기 위해서는 문화나 역사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들의 말과 글을 통해 그 곳에 사는 사람들을 더 알아야 하지 않을까?
그리고 이 책을 읽다보니 우리가 알던 중국과는 또 다른 모습의 중국을 볼 수가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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