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조선의 건국이념과 제도의 확립과정

소개

조선의 건국이념과 제도의 확립과정

목차

1. 朝鮮의 成立
2. 朝鮮의 建國理念
3. 制度의 確立過程
4. 制度의 確立과 정도전

본문내용

1. 朝鮮의 成立

14세기 후반에 이르러 고려왕조는 權門勢族이 跋扈하는 가운데, 政治體制 약화․王權 쇠퇴, 밖으로는 이민족의 侵入 등 혼란이 거듭되었다. 이러한 때에 이성계는 女眞族․홍건적․왜구 등을 물리쳐 명성을 드높이며 중앙정계에 진출하여, 照準․정도전 등 신진사대부와 손을 잡고 威化島回軍을 단행하였다. 또 구세력인 최영 一派를 숙청하고 전제개혁을 단행하여 經濟的 기반을 마련하였다. 그는 마침내 1392년 7월 16일 개성의 수창궁에서 선양의 형식으로 왕위에 올라 나라를 建國함으로써 易姓革命에 성공하였다.
太祖는 民心의 革新을 위하여 國號의 개정과 천도를 단행하였다. 먼저 國號는 古朝鮮의 계승자임을 밝히고자 하는 自負心과 使命感에서 ■■朝鮮■■으로 정하고, 이를 1393년(태조 2년) 2월 15일부터 사용하였다. 또 1394년 1월 농업생산력이 높고 교통과 군사의 요지인 한양을 朝鮮의 都邑으로 정하고 한양에 궁궐, 관아, 성곽, 4대문 등을 건설하고 漢城府라 칭하였다.
2. 朝鮮의 建國理念

새 王祖를 개창한 太祖 이성계는 민생 안정을 위해 儒敎를 建國理念으로 하고 農本主義에 의한 신분사회제도를 確立하였으며, 外交的으로는 사대정책을 폈다. 太祖 이성계가 국가의 지도이념으로 실시한 3대 기본 政策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崇儒抑佛政策을 써서 儒敎의 가르침을 정치의 지도 이념으로 삼고 고려 말부터 타락한 佛敎를 배척하였다. 朝鮮王朝는 나라를 다스리는 根本原理를 儒敎로 삼고 德治主義와 민본사상을 바탕으로 王道政治를 구현하는데 그 이상을 두었다.
따라서 禮學이 발달하고 言論과 學文이 중시되었다. 儒敎的 統治理念에 입각하여 君主의 獨裁와 官僚의 橫暴를 전제하고 신민의 여론을 반영할 수 있는 제도가 시행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