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생각의 지도 를 읽고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06.0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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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생각의 지도 라는 책을 읽고 쓴 독후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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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생각의 지도]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전통적 사고의 기본 논리를 토대로 차이를 지적하고 있다. 동양의 기본 사고방식의 토대가 되는 도 개념과 서양의 삼단논법이 바로 그것이다. 중국문화의 기본 바탕이 되는 도는 동양문화의 성격을 대표하는 가장 좋은 상징이라 볼 수 있다.
중국인을 비롯한 동양인은 인간에게 있어 조화를 가장 중시하고 철학의 목표는 진리의 발견이 아닌 도 였고 사물과 인간을 그물처럼 얽힌 것으로 보았다.
이와 다르게 그리스로 시작된 서구문화는 그리스인들의 독특한 문화적 특성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스인은 개인의 자율성에 대해 투철한 신념이 있었다. 중국철학과는 다르게 그리스의 철학의 목표는 사물의 본질에 대한 분석에 있었으며 이러한 본질적 속성들을 범주화 하여 그 범주의 보편적인 규칙을 발견하고자 하였다.
지금으로부터 2500년 전의 고대 그리스와 중국은 인간을 바라보는 관점과 사회 구조면에서, 또 철학과 문명에 있어서도 많은 차이를 이룬다. 그리고 그것이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고대 그리스는 개인의 자율성을 중요시 하였다. 그리스인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극이나 시낭송을 보기 위해 서라면 아무리 먼 거리라도 마다하지 않고 극장으로 달려오는 즉 예술 적인 즐거움을 누리는데 있어서의 자유를 매우 크게 누리고 있었다. 그 당시 다른 문화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개인의 자율성에 대한 신념은 개인 정체성에 대한 강한 인식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논쟁의 문화를 꽃 피우게 되었고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중시 되었다. 반면 고대 중국에서는 개인의 관계, 조화로운 인간관계가 중요하였다. 따라서 중국인들은 주변 환경을 자신에 맞추어 가꾸기 보다는 자신을 주변 환경에 맞추어 조화롭게 살아나갔다. 주변인들과의 조화와 통치자의 명령에 대한 순종에 노력하였다. 중국의 음악이 대체로 단선율이라는 사실은 중국인들이 얼마나 일치를 좋아하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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