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장미의 이름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6.07
- 최종 저작일
- 199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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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역사란 무엇인가 라는 교양 수업중 쓴 서평
장미의 이름에 대한 서평
목차
중세에 대한 고찰 (‘장미의 이름’을 읽고)
Ⅰ.서론
Ⅱ.소설에서의 중세의 모습
Ⅲ.소설의 서술방식
Ⅳ.나머지 생각들
Ⅴ. 마치며...
본문내용
숀 코내리, 크리스찬 슬래이터 주연의 영화 ‘장미의 이름’을 봤었기에 이 책을 선택했다. 또한 소설이기에 몰입해서 읽기 좋을 것이라 생각했었다. 그러나 나의 예상은 빗나갔다. 움베르토 에코는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소설이 끝나기까지 끊임없이 사고력을 요구했다. 처음에 나오는 역사적인 배경들이나 인물들이 내게는 너무도 생소하였기에 그리 친근한 느낌을 가질 수 없었다. 뿐만 아니라 소설 내내 이어지는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의 사건 전개, 추리소설을 연상케하는 묘한 단서들과 머리 속에 잘 그려지지 않는 미로와 건물들의 모습, 종종 등장하는 사상적인 논쟁들은 나의 독서능력에 대한 회의를 갖게 하였다. 하지만 중세의 사상을 다룬 ‘서양의 지혜’라는 책과 중세의 기독 사상에 대한 책(칼빈의 기독교 강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등)들을 살피고 내가 가진 기독교의 입장으로 판단하면서 읽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다.
우선 책을 읽으며 생긴 의문들과 느낀 감정들을 쭉 적고 다시 살피며 정리를 하는 방식을 택했다. 역사에 대한 무지와 자료를 찾는 방법에 대한 무지로 올바른 나름의 견해를 정립한 후 쓴 서평이 아니기 때문에 저자의 의도를 최대한 수용하려는 태도로 글을 읽었고 이 보고서를 작성한다. 보고서는 짧은 제목들을 상정하고 그것에 대한 나름의 견해나 느낌을 적는 형식을 택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