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급 경영계획
- 최초 등록일
- 2006.06.05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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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자신의 가상적인 학급을 구성하고 구체적으로 지도계획 등을 수록 한 것입니다.
목차
1. 우리 반 아이들이 이런 어린이가 되기를
2. 교사로서의 나의 목표
4. 우리 학급의 어떻게 짜여질까?
5. 우리반은 어떻게 꾸밀까?
7. 우리 반 아이들 지도는 어떻게 할까?
본문내용
★ 우리 반 ‘수호천사’를 찾아라
일주일에 한 명씩 교사인 내가 반 아이들 중에서 수호천사를 선정하게 된다. 누가 수호천사인지는 교사와 수호천사인 아이만 알게 된다. 수호천사는 반 아이들 모르게 일주일 동안 반 아이들을 도와주고, 반을 위해서 봉사하게 된다. 그리고 일주일이 지나서 수호천사가 누군인지를 맞추는 시간을 갖는다.
수호천사를 찾는 동안 아이들은 누가 반을 위해서 봉사하고, 친구들을 돕는지를 유심히 보게 될 것이다. 다른 친구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는 것이고, 친구들이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을 보게 됨으로서 스스로가 무언가를 느끼게 되리라고 생각한다. 수호천사를 맞추기 위해서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의 착한 일들을 발표하게 될 것이고 보지 못했던 아이들의 선행들이 빛나게 될 것이다.
★ 선생님의 일기 함께 보기
선생님와 아이들은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한다. 하지만 교사와 아이들은 함께 시간을 보내고도 서로가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다르게 된다. 학교생활에서 동반자라고 볼 수 있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관계에서 서로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해서 내가 아이들과 생활했던 것에 관한 일기를 작성하고,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아이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학급에 있었던 일들에 관한 선생님의 생각을 이해함으로써 아이들은 선생님을 한층 더 가깝게 받아들일 것이다.
♣ 선생님의 일기
2005년 11월 13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아이들 건강이 염려된다.
점심시간이 끝나고 선생님이 들어왔을 때, 영선이와 지영이의 울상짓은 얼굴을 보고 선생님은 혹시나 했단다.
수업시간 내내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만 같은 얼굴을 하고 있는 영선이와 지영이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할까? 온통 그 생각 뿐 이었단다.
‘설마 우리 아이들이 싸운 건 아니겠지? 싸웠다면 왜 싸웠을까? 서로 상처받은 건 아닐까?’
선생님이 우리 아이들에게 바라는 바램은 남을 이해하고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길 바란는 거란다. 아직 선생님이 너희에게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법을 다 알려주지 못해서 그런 것 같아서 선생님은 너무나 미안했단다.
사랑하는 나의 아이들아, 우리가 함께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를 우리는 아직 모르고 있는 것 같구나. 앞으로 우리가 함께 할 시간동안 이 행복함을 서로 나눌 줄 아는 그러한 사람이 되도록 선생님이 도와줄께.....
선생님을 믿고 따라와 주지 않겠니?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