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철학]헨리 데이빗 소로우(1817-1862)의 Walden
- 최초 등록일
- 2006.05.2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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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헨리 데이빗 소로우(1817-1862)의 <Walden>
1. 자연주의자, 소로우
2. 단순소박한 생활
3. 자연의 관찰자
3. 불굴의 신념
본문내용
소로우는 2년간 콩코드 마을 월든 호숫가의 숲속에 들어가 `자발적 빈곤`을 감수하며 통나무집을 지어 살았다. 직접 밭을 일구어 경작한 것들로 먹거리를 마련하고, 땔감을 구해오고, 자기가 먹을 것 이외의 농사는 짓지 않았으며 남는 시간들을 그는 맘껏 사색하며 자유롭게 보냈다.
ㅡ나는 인생을 깊게 살기를, 인생의 모든 골수를 빼먹기를 원했으며, 강인하고 스파르타인처럼 살아, 삶이 아닌 것은 모두 때려 엎기를 원했다.
ㅡ여기 이곳만이 세상의 전부가 아니니 천만 다행한 일이 아닌가?
ㅡ어떤 사람이 자기의 또래들과 보조를 맞추지 않는다면, 그것은 아마 그가 그들과는 다른 고수의 북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자신이 듣는 음악에 맞추어 걸어가도록 내버려 두라. 그 북소리의 음률이 어떻든, 또 그 소리가 얼마나 먼 곳에서 들리든 말이다. 그가 꼭 사과나무나 떡갈나무와 같은 속도로 성숙해야 한다는 법칙은 없다. 그가 남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자신의 봄을 여름으로 바꾸어야 한다는 말인가?
이글들에서 우리는 소로우가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과 함께 자유로이 살아가려는 의지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소로우의 삶의 철학과 그에 대해 얘기해 보자.
1. 자연주의자, 소로우
자연주의자라 불리는 사람들이 있다. 영어로는 Naturalist라고 하는데 예술, 철학, 종교 등의 분야에서 각기 조금씩 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러나 가장 일반적으로는, 자연을 매우 사랑하고 자연과 늘 깊은 교감을 나누는 사람 정도의 뜻으로 사용된다. 자연주의자의 이런 의미대로라면, 헨리 데이빗 소로우(Henry David Thoreau: 1817~1862)야말로 자연주의자 가운데에서도 단연 으뜸이라 할 만 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