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신은 존재하는가?

소개

철학에서의 유신론과 무신론 그리고 존재론, 우주론, 목적론적 증명에 대해 고찰해 보았다.

목차

1.서론
2. 존재론적 증명
2. 목적론적 증명
3. 우주론적 증명
4. 결론

본문내용

우선 각각의 논증에 대한 기본 개념을 살펴 보겠습니다.

존재론 : 신은 `존재 그 자체(esse ipsum)` 즉 존재의 작용 그 자체가 그 존재본질이 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세계의 존재는 각 존재에 따라 서로 다른 존재본질을 지닌다. 그러나 그 존재본질은 존재를 포함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인 존재 그 자체에 원인 지어져서 존재한다.
또한 하르트만의 형이상학적 존재론이 있다. 그의 존재법칙은 무기적 존재, 유기적 존재, 영혼의 존재, 정신적 존재로 나뉘어 진다. 이 단계들은 계층법칙을 통해 존재 법칙적 으로 규정된다. 즉 낮은 범주는 높은 범주에게 의존하게 된다. 그러나 높은 범주는 낮은 범주에 질적으로 상관은 갖지 않는다. 그래서 낮은 범주는 존재의 기초를 정립하며 작용하고, 높은 범주는 존재를 형성하며 작용하게 된다.

우주론 : 우연성에 의한 증명에서 출발한 것으로 생각한다.

목적론 : 간단히 하면 모든 사물이나 생명에는 원인이 있으므로 결과가 있다. 그 행동이 옳은지 그른지, 그 사물이 생기거나 운동하는 모든 것들은 어떠한 원인이 있었고 그에 따른 결과가 있으므로 그 결과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이론이다.

이번 리포트의 논제는 조나스 아퀴나스의 신의 존재에 대한 증명에서 출발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신의 존재에 대해 5가지 논제를 제시 하였다.
첫 번째 것은 “운동으로 부터의 증명”이다. 우리는 움직이고 있는 사물을 인식하며
물체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즉 움직이는 모든 것은 그 자
신이 아닌 다른 무엇에 의하여 움직여지는 것이다. 즉, 그 자신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다른 것들을 운동시키는 “부동의 동자”가 있을 것이다. “부동의 동자”가 바로 신이다.
두 번째 것은 “능동인으로 부터의 증명”이다. 그 자체가 본래부터 능동적인 것은 아
무 것도 아는 바가 없다. 어떤 사물이 그 자체가 원인이 되려면, 자신보다 먼저 존재해
야 되는데 이것은 명백히 불가능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