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토인비의 문명론적 순환사관

소개

역사학 개론 시간에 나왔던 레포트입니다.
토인비의 문명론적 순환사관에 대한 내용이고, 감상문도 한 장 써 오는 것이 과제였는데요... 레포트 점수가 많은 비중을 차지해서 제가 성심성의껏 작성한 것입니다. 물론 학점은 A+ 받았기 때문에 이렇게 올릴 수 있는 거구요~*
감상문은요... 앞의 내용을 많이 요약해서 적으면서 평을 한 것입니다.
님께서 감상문까지 필요하시면 약간만 수정하시면 님에게 가장 맞는 레포트가 될 것 같네요^^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토인비, 그의 일생과 『역사의 연구』
2. <문명사관>과 <도전과 응전의 원리>
(1) 문명사관
(2) 도전과 응전의 원리
3. 문명의 순환운동
(1) 문명의 생성
(2) 도전의 성장
(3) 문명의 붕괴
(4) 도전의 해체
4. 문명 최종단계의 특징
5. 토인비 비판
Ⅲ. 결론
<<감상문>>

본문내용

그는 문명의 추진력을 주변 환경에 대한 `도전(挑戰)`과 `응전(應戰)`의 상호 작용에 있다고 보았다. 토인비는 많은 문화 유형을 연구하여 세계사를 포괄적으로 다룬 독자적인 문명사관(文明史觀)을 제시하였다. 그리스 이후 쇠퇴하였던 역사의 반복성에 빛을 부여함으로써 고대와 현대 사이에 철학적 동시대성을 발견하고, 역사의 기초를 `문명(文明)`에 두었다. 문명 그 자체를 하나의 유기체로 포착하여, 그 생멸(生滅)이 하나의 역사이며, 그 생멸은 일정한 규칙성, 즉 발생·성장·해체의 과정을 주기적으로 되풀이하는 것으로 보았다.
그래서 토인비 같은 사람들은 이 세상의 모든 문명들은 전부 다 생성, 소멸의 과정을 겪는다 하여 나라도 하나의 유기체라고 이야기한다. 나라뿐만이 아니라 우리 인간도 이 세상에 태어나서 한창 젊은 시절을 왕성하게 보내고 나이가 들어 점점 머리에 하얀 백발을 쓰고 살다가 미구(未久)에는 생명이 끝나 버린다고 한다.

토인비의 문명 사관의 공적은 먼저, 자기중심적인 편협주의를 극복하고 국가, 민족, 계급 중심의 역사를 극복하여 문명이라는 단위로서 역사를 연구하여 종합적인 세계 사학을 확립했다는 면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문명에 철학적 동시대성이 있다는 것은 근대 중심의 역사를 극복한 것으로 볼 수 있고 문명의 주체를 인간으로 본 인간 중심의 역사를 확립한 것도 공헌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역사의 존재 방식을 가르쳐 주었다는 점에서 시야의 혁명을 일으켜 현대의 사실 중심인 실증 사학 계급 중심의 유물론을 극복할 수 있게 한 점도 공적으로 들 수 있다.

참고자료

· 새로운 역사학 / 박성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