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본의 의식주
- 최초 등록일
- 2006.05.1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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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의식주에 대해 간단히 서술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 론
2. 본 론
※ 일본의 의식주
1. 일본의 ‘의’
2. 일본의 ‘식’
3. 일본의 ‘주’
3. 결 론
본문내용
3. 일본의 ‘주’
일본의 건물들은 높지 않으며 목조건물이 많다. 이것은 일본의 가장 큰 자연재해인 지진 때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물이 낮을수록 무너질 확률 또한 낮아지며, 콘크리트 건물보다 목조건물이 흔들림에 훨씬 강하기 때문에, 지진이 많이 일어나는 일본에서 자연스럽게 높지 않은 목조건물이 지어지게 되었을 것이다.
① 일본집의 구조적 특징
㉠ 다타미
한국에 온돌이 있다면 일본에는 다타미가 있다. 다타미는 일본 주거문화생활의 가장 큰 특징이자 우리와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몇평인가로 방의 크기를 말한다면 일본은 다타미 몇 장인가로 방의 크기를 말한다. 다타미 두장정도가 우리의 한평과 맞먹는다. 일본이 다타미 문화가 된 것은 나름대로 이유가 있다. 그 이유로는 우선 다타미가 습기나 냉기 조절에 아주 뛰어나기 때문이다. 다타미는 습기가 많은 여름철이면 습기를 빨아들이고 겨울철에는 방바닥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준다. 여름에는 돗자리, 겨울에는 카페트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그런가 하면 무릎을 꿇고 앉는 것이 일반적인 일본인들의 생활 습관으로 볼 때도 다타미가 쿠션의 역할을 하면서 저리기 쉬운 다리를 보호해주기도 한다.
㉡ 도코노마
도코노마는 그림이나 꽂꽂이를 감상하기 위해 다다미방 벽면에 만들어둔 공간을 말한다. 방바닥을 약간 높여 벽에 족자를 걸고, 그 앞에 화병이나 장식품을 올려 두었다. 하지만 생활하기도 좁은데, 족자가 뭐고 화병이 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집도 좁은데 그만한 공간이 있으면 차라리 텔레비젼을 하나 사다 두겠다는 게 현재를 사는 일본인의 심정인가보다. 어느새인가 도코노마는 점점 사라져버려 이제 도코노마가 갖추어진 집은 거의 없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