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사회/종교]종교와 인간

소개

A+ 받은 레포트 입니다.
현대 사회의 종교와 인간의 문제들
(군자와 소인) 서론 본론 결론으로 깔끔하게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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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

우리가 인격의 최고 표준인 성인에 대한 추구하는데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분발하여 지선에 까지 이르러야 하나 이러한 표준에 도달하려면 우선 인간이 해 낼 수 있는 일반 인격표준에 따라야 한다. 이것이 곧 앞에서 잠깐 언급한 군자이다. 유가적 입장에서는 인간 스스로의 노력과 수양을 통해 성인의 경지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모든 수양과 공부의 목적을 여기에 두고 있다. 신을 닮고, 신을 추구하므로 인간됨이 최고수준에 도달할 수 있다는 기독교적 신 중심적 입장과는 구별된다. 불가나 유가, 도가는 모두 모든 문제를 인간자신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이들은 인문주의적 입장에 서 있다.

본론 :

1.

1)군자는 재능과 덕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게으름을 피우지 않고 선을 돈독히 행하는 자이다. 논어 에는 군자를 언급한 대목이 많이 나온다. 군자는 소인과 비교하여 그 구별을 상세하고 정밀하게 하고 있다. 군자와 소인은 상반된 유형으로서 우리는 어는 것을 취하고 어느 것을 버려야 할지, 어느 것을 본 받고 어는 것을 내던져야 할 것인지 반성할 수 있게 한다. 물론 군자가 겸비해야 할 최우선 덕목은 인이다. 인이 무엇인지 이미 앞에서 언급했기 때문에 여기서는 군자와 소인을 대비하여 군자의 행실에 대해 밝힘으로 자신을 비춰보는 거울로 삼아 볼 수 있을 것이다.

2)군자는 높은 경지에 도달(상달)하고 소인은 낮은 이익에 통달한다. 상달이란 위로 올라가기를 힘써 추구하는 것이다. 주자는 날로 고명한데로 진보한다고 하고 하달이란 나날이 아래로 흘러 더러워지는 것이라 하였다. 이 두 가지는 군자와 소인을 근본적으로 구별하는 요소이다. 인간이 타고난 본성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지만 군자와 소인의 구별이 있는 까닭은 그가 상향적이냐, 하향적인가를 보고 판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3)군자는 의에 밝고 소인은 리에 밝다. 주자는 여기서 의란 천리의 마땅함이요. 리란 인정이 욕구하는 것이다. 라고 하였는데 천리란 대아의 공리요, 인정이 욕구하는 것이란 개인의 사리를 지칭한다. 군자는 먼저 공적인 일에 근본으로 삼고 재화를 말단으로 여기는데, 소인은 오로지 사적인 일에만 급급하여 본말의 전도를 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논어- 도덕경 다산전집 묵자, 장자, 종교철학
· 유교와 기독교 유교와 도교- 중국인성논사
· 종교와 인간학 종교와 논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