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나의 교사상

소개

교육철학 및 교육방법 수업 시간에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내가 생각하는 교사상에 대해서 적은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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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학생활의 절반 이상을 보낸 지금, 교사라는 직업이 한 없이 어려우면서도 그 만큼 매력적인 것을 채감해 나가고 있는 지금, 막상 나의 교수철학 및 교육방법에 대해서 쓰려고 하니 제법 고민되고, 진지해진다.
또한, 어떤 교수철학을 지닌 교사가 되어야 할까. 어떻게 학생들을 가르쳐야 할까. 이제껏 잠시 머리속에 생각해 본적은 있지만 진지하게 생각해 본적이 없다는 사실이 뇌리에 스치자 괜시리 부끄러워 지는 것 같기도 하다.
나는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 한번 더 보게 된되었다. 그 전에 이 영화를 몇 번이고 봤는데 이 영화는 보면 볼수록 나의 가슴을 두드린다. 비록 미국의 이야기지만 아직도 우리 일상에서 비슷한 상황을 흔히 볼 수 있고 학교 교육과 청소년 문제로 고민하는 한국인들의 기억 속에 오래 남아있기 때문이다. 남학생들만 있는 명문 기숙학교 웰튼에서는 학생들이 엄한 규율 하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대학에 진학하도록 이끄는 것이 교육의 최종목표로 인식된다. 이 모습은 아직도 우리에게 남아 있는 잔재이다. 한국의 고3학생들 모두 그런 입시제도를 받고, 나도 그런 입시제도를 받았으며 교사들 역시 학생들을 미래의 법률가, 의사 혹은 과학자로 길러내기 위해 고심한다. 이번 영화를 보면서 주인공인 키팅선생님에 대해서 다시금 느끼고 나의 교수철학과 교육방법에도 영향을 끼치게 되며 나도 저런 교사가 될 수 있을까? 저런 교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키팅선생은 매 수업 시간 마다 교과서 위주의 딱딱한 수업보다는 엄격한 규제와 틀속에 있
는 학생들에게 자신만의 독특한 교수방법으로 수업시간을 흥미있게 이끌어 나가며 학생들에게 자유를 안겨주었고 자유에는 책임을 따르게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첫 수업 시간에 가르친 것이 카르페디엠, 현재를 즐겨라는 말인데 이 구절에는 나도 동의하며 내가 교사가 되었을때 학생들에게 새겨 주고 싶기도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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