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통한 한국의 교육현실 연구-<세 얼간이>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21.06.20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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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를 통한 한국의 교육현실 연구-<세 얼간이>와 <죽은 시인의 사회>를 중심으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포스트모던적 교육의 관점에서 본 <죽은 시인의 사회>
2) 교육본위론의 관점에서 본 <세 얼간이>
3. 결론
본문내용
자신의 생각을 담은 글을 쓰는 건 어려운 일이다. 물론 쉽거나 어렵다는 것에는 개인차가 존재하지만, 교과서에 담긴 내용들을 달달 외우고 누가 더 많이 외웠나 평가하는 시험을 치르고 있는 현 시대 우리나라의 교육으로는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일이 좀처럼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입시위주의 교육, 주입식교육, 획일화된 교육이라는 단어로 정의 내려지고 있는 것이 바로 대한민국 교육의 현실이다. 교육이라는 그 자체의 내재적 가치보다 오로지 성적이라는 외재적 가치만을 추구하며 달려가고 있는 한국의 교육현실은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와 <세 얼간이> 속에서 비판하고 있는 교육의 모습과 상당히 흡사하다. 이러한 교육에 대한 대안으로써 이들 영화가 제시하고 있는 새로운 교육상은 우리나라의 교육이 새롭게 걸어가야 할 길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각각의 영화 속에 드러난 두 가지 교육의 모습, 즉 영화가 이야기 하고 있는 잘못된 교육상과 참다운 교육상을 교육철학의 관점에서 분석해보고 앞으로의 한국의 교육이 걸어가야 할 길을 조명해보고자 한다.
교육철학은 교육현상을 체계적으로 고찰하며 체계적으로 교육학을 구축하는 방법을 탐구하여 교육 작용의 본질을 탐구하는 학문으로, 매우 다양한 교육철학 이론들이 존재하고 있다. 이 논문에서 <죽은 시인의 사회>와 <세 얼간이>를 분석할 틀이 될 교육철학은 각각 포스트모던적 교육관과 교육본위론으로서 이론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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