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스캔들’ 색체 (영화 속 색)

소개

영와 스캔들을 통해 본 색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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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요 등장인물은 이미숙, 전도연, 배용준, 조현재,김소연으로 이영화의 내용은 "요부와 바람둥이의 정절녀 무너뜨리기"가 주요 내용이라고 할 수 있다.
스캔들에서 색의 의미는 강렬하고 다채로운 색채와 은밀하게 감도는 에로틱함. 그래서 스캔들에서 색의 상징은 높은 평가를 받는다 우아하면서 그속에 숨겨진 유혹의 색을 잘 표현하였다. 정조 연간. 경제, 문화의 모든 면에서 피어올랐던 황금기 조선의 화려한 상류 사회. 그 스타일 속으로 걸어 들어간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는 백의민족이란 말이 무색하게 컬러와 스타일로 압도해 들어온다.



겉으로는 세도가의 정부인으로 살아가며 남자들을 유혹하는 이중 생활을 영위하는 조씨 부인.


사대부 현모양처의 삶이지만 남자들을 정복하는 것을 즐기는 그녀는 의상이 항상 붉은계열이나 자주 색 또는 원색으로 나타난다. 이것은 화려하고 강렬하나 느낌을 주고 유혹을 의미한다. 조씨는 의상 뿐아니라 영화에서 붉은 입술 화장과 호화 스러운 장식 등 빨간 색을 주로 보인다. 또 하얀 버선으로 우아한 자태를 보이고 한국적인 정서를 보인다. 겉으로 보기에 순결하고 우아해 보이는 듯 하지만 빨강에 의미는 화려함과 도도함, 정열적인 성격을 나타낸다. 그의 사생활은 부정적이고 저속한 관능미를 지니는데 이 것은 화려함의 극치인 로즈핑크로 잘 나타난다. 그녀의 한복 자수의 나비나 꽃, 저고리는 그의 부와 권력의 색이다.


한편, 과거에 급제했으나 관직을 마다한 채, 뭇 여인에 탐닉하고 시/서/화를 즐기는 이단아 조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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