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문학]창선감의록 줄거리 및 인물표

소개

`사씨남정기`와 더물어 고전소설 중 가정소설의 대표작인 `창선감의록`의 줄거리 및 인물표 입니다. 기존의 짧은 줄거리가 아닌 사건 중심의 줄거리로 A4 1장의 분량 입니다. 소설의 분량이 꽤 길고 읽기가 쉽지 않아 줄거리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듯 합니다. 인물표는 50명이 넘는 인물 중에 중심인물들을 간략한 구조도로 나타냈습니다. 중심인물 20여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짧은 분량이지만 읽고 만드는덴 꽤 힘들었네요. 소설에 관련된 다른 요점 정리등은 인터넷 상에 많아 담지 않았습니다.

목차

<줄거리>
<인물표>

본문내용

명의 상서 화욱의 세 부인 심씨, 요씨 정씨 중 요씨가 일찍이 딸을 낳아 정씨에게 부탁하고 죽었다. 화욱은 심씨 소생의 장남 춘이 용렬하매, 정씨의 소생의 아들 진과 요씨 소생의 딸 빙선을 편애하였다. 그러나 심씨는 과부가 되어 집에 와 있는 시누이 성 부인의 위엄으로 불만을 표하지 못하였다.
간신 엄숭이 득세하자 화욱은 사직하고 낙향하는데, 이 때 춘은 부덕을 갖춘 임소저와 결혼한다. 또 화욱은 진의 배필로 윤 소저와 남 소저를, 화소저(빙선)의 신랑으로 류 공자를 정해 놓고 죽는다.
화욱의 누이인 성 부인이 집을 비우자, 심씨, 춘은 진과 빙선을 학대하였으나, 그들은 조금도 노여워하지 않았다. 성부인이 돌아와 화소저와 류광록의 아들 류성양과 혼례를 치러준다. 또한 진을 삼년전에 화욱이 혼약해둔 윤혁의 딸 윤소저와 그의 양딸 남소저를 맞아온다. 그러나 심씨는 진의 부인 윤 소저와 남 소저마저 미워하였다. 춘은 불량배들인 범한. 장평을 내세워 조녀를 첩으로 맞아들인다. 조녀는 춘을 사촉하고 범한과 내통하여 정실인 임소저를 내쫒는다. 임소저를 내쫒은 후 춘은 조녀를 정실로 맞는다.
진은 성 부인의 아들 성준, 화서저의 남편 류성양과 서울에 올라가 과거를 보고 장원급제하여 한림학사가 된다. 또한 성준, 화소저의 남편 유생은 모두 과거에 급제하여 벼슬을 하고 있었다. 성준이 어머니 성부인을 모시고 복건성으로 떠나가자 진을 구박하는 심씨의 행패는 날로 심해진다.
또한 춘은 범한에게 뇌물을 주어 엄숭의 연줄을 타고 진을 벼슬에서 내쫓게 하였으며 남부인에게는 독약을 먹여 독살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이 사건으로 남부인은 실종된다. 또 진에게 살인죄를 씌운다. 이때 춘은 조녀의 부정을 알게 되고 진을 옥에서 내오고 벼슬을 얻기 위해 엄숭의 아들 엄세번에게 윤부인을 바치기 위해 서울로 향한다.
윤부인의 남동생 윤여옥이 이러한 사실을 알고 여자로 변장하고 누이대신 가마에 오른다. 윤여옥은 윤부인으로 행세하면서 엄세번을 구슬려 진을 귀양가게 하고 엄숭의 외동딸 월화와 남모르게 인연을 맺은 후 도망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