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미운 오리새끼 - 한국 초임교사의 일 년 생활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5.10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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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영천외 2인이 지은 『미운 오리새끼 - 한국 초임교사의 일 년 생활』을 읽고 감상문을 쓴거예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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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미운 오리새끼: 한국 초임교사의 일 년 생활』, 이 책의 제목이다. 책의 첫 페이지를 읽기 전 제목을 보고 안데르센의 동화 미운 오리새끼의 내용이 떠오르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초임교사와 미운 오리새끼는 무슨 관련이 있을까? 하는 호기심에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 하였다.
이 책은 한국 초임교사의 삶을 질적 연구 방법을 통해 그려낸 책이다. 작년, 내가 2학년 때 이 책의 저자인 김영천 교수님께서 쓰신 다른 책인 『네 학교 이야기』를 읽게 되었는데 그때 비로소 질적 연구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던 생각이 난다. 그 때 책을 끝까지 읽으면서 까지 질적 연구가 무엇인지, 단지 양적 연구와 반대되는 성격을 가지고 있는 연구 방법이겠지 하는 단순한 추측을 하다 책을 읽다말고 인터넷에 접속을 하여‘질적 연구’라고 검색을 하여 좀 더 정확하게 질적 연구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질적 연구에는 현장연구, 자연주의적 연구, 문화 기술적 연구, 사례연구, 참여관찰, 민속방법론 등의 여러 방법이 있다고 한다. 질적 연구는 양적 연구와는 달리 결과와 산물보다는 과정에 대해 관심을 갖는 특징이 있으며 문화를 심층적으로 기술하는 연구로써 연구 대상자의 인간 행동 이면의 관념, 느낌, 동기, 신념 등을 보다 심층적으로 이해하고, 인간이 처한 환경 속에 있는 사건, 사물, 타인 및 상황에 부여한 해석과 의미를 탐색하는 것이라 한다.
이 책에서의 연구는 한국 초등학교 초임교사의 삶(발령 후 3년)을 생애사 방법과 질적 방법을 통하여 이해하는 것이다. 교육현장과 그 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더욱더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교사들의 입장에서 어떤 경험을 하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교사의 삶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들이 어떠한 경험을 하는지 알아야 할 것 같은데, 초임교사 로서 학교에서 혹은 학교 밖에서 겪게 되는 많은 일들은 앞으로 2년 뒤 초등 교사가 될 예비교사인 나의 사고방식과 앞으로 행동에 많은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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