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과학의 지혜를 읽고나서

소개

고려대학교 교양 과학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많은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박리다매를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학의 지혜를 읽고나서
나는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고 지금까지 성당에 매주 충실히 나가는 천주교인이다. 어렸을때부터 성서에 나오는 교리들을 주일학교 선생님들로부터 배웠고 아직 어렸기 때문에 그 내용을 별 의심없이 믿었었다. 나쁜 일을 하면 하느님께서 벌을 주실까봐 무서워했고 원하는 것이 있으면 하느님께 달라고 기도했다. 그때는 한마디로 맹목적인 믿음이라고 할 수 있었다. 크면서 나의 믿음에 무언가 시원치 않은 요소가 있다는 것이 느껴졌다. 아무 의심없이 매달리고 싶다가도 아무 의심없이 매달리게 하는 믿음이 나에게 없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그 이유가 무엇일까 생각해 보았다. 그리고 생각해 본 결과 그 이유는 현실과 성서의 교리와의 괴리때문인 것 같았다. ‘종교의 철학적 이해’라는 수업을 듣게 된 이유도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한 해답을 줄 것 같아서이다.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과학의 지혜>라는 책은 그 문제에 대한 어느 정도의 해답은 준 것 같다.
저자는 과학과 종교의 화해 가능성에 대해 나름대로의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그 해답을 이끌어 내기 위해 우선 ‘과학’ 이라는 것에 대해 제대로 짚고 넘어가고자 한다. 지금까지 ‘과학’하면 떠올려 왔던 것은 발달한 과학기술에 힘입은 물질적인 복리이다. 과학기술은 우리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여졌고 그래서 ‘과학’하면 발달한 물질문명을 떠올리곤 한다. 하지만 ‘과학’과 ‘과학기술’은 다른 것이다. 오늘날의 물질문명이란 과학 자체가 아니라 과학을 응용한 응용과학의 산물이다. 또 ‘과학’ 하면 떠오르는 것은 과학이 미친 부정적인 결과들이다. 과학의 실제적인 사용에서 많은 부정적 결과를 야기 시켰는데 그 예로 무시무시한 무기들의 개발들을 수 있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