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냉정과 열정사이

소개

냉정과 열정사이를 보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1. 훑어보기
2. 질문만들기
3. 자세히 읽기
4. 대답해 보기
5. 나의 리뷰

본문내용

1. 훑어보기
제목 : 냉정과 열정사이
소제목 :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요지 : 이 책은 10년동안의 이별이라는 동일한 상황에서, 남자와 여자의 입장으로 나눠서 쓰여졌다. 아오이와 쥰세이, 너무나 서로를 사랑했던 이 둘은 10년전에 한 오해로 인해 이별을 했지만 10년이 지나도록 아직 잊지 못하고 있다. 그 긴 시간동안 오히려 과거를 생각하며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 쥰세이는 그 오해를 알게 된후, 진실과 세월은 아오이를 잊게 하기는 거녕 오히려 사랑과 집착을 깊게 했다. 아오이도 새 애인이 있지만 현재에 만족하지 못하며 과거 쥰세이와의 사랑을 그리워한다. 이 둘은 아오이가 30세 생일 맞이하는날 피렌체의 두오모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며 이별 했었다. 둘은 이 날이 점점 가까워지는 것을 기대하고 기다리고 있다. 그러면서 아오이는 쥰세이가 쥰세이는 아오이가 나오지 안을까 걱정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둘은 재회에 성공한다. 재회 후, 과거의 사랑을 확인하며 참된 자신을 찾게된 아오이는 다시 현재로 돌아오지만, 쥰세이는 그런 아오이를 잡으려 한다.

2. 질문만들기
① 이 책에서의 ‘냉정과 열정’이란 무엇인가? 한편 또 다른 ‘냉정과 열정’의 뜻은?
② 과거, 현재, 미래의 각각의 중요성은?

3. 자세히 읽기
저녁나절이면 기우는 햇살을 받으며 습관적으로 욕조에 목욕물을 받는 여자가 있다. 한적한 시간이면 엷은 칵테일을 마시며 책을 읽는 여자. 아침, 앙티크 보석가게에서 첫 손님을 기다리며 창밖으로 오가는 낯익은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보는 여자. 그 이름은 아오이. 모락모락 김이 피어오르는 목욕물은 따스하고, 어깨를 주물러 주는 애인 ````마빈````의 손길은 듬직하고 푸근한데, 그녀의 목덜미로 서늘한 고독과 악몽의 그림자가 어린다. 온 젊음과 존재를 바쳐 사랑했던, 아니 지금도 사랑하고 있는 사람과의 봉인된 옛추억은 그녀를 어떤 가슴에서도 안식할 수 없는 어둠에 가두고 있다. 그 어두운 추억으로부터 해방되지 않는 한, 그녀는 그녀 자신일 수 없다. 그녀의 예쁘장하게 포장된 일상, 그러나 허망하고 위태롭고 껍질 같은. 마침내 그 위태로움에 균열이 생기고... 10년 전, 그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하여 짧은 여행을 떠난다. 또는 현재의 허위와 결별하려는 여행을. 그리하여 과거가 머물러 있는 고도 피렌체, 사랑하는 ````사람들의 두오모````에서 거의 그녀 자신의 분신인 아가타 쥰세이와 재회의 기쁨을 누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