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죽은 시인의 사회

소개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고 적은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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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죽은 시인의 사회를 통해서 나는 참된 교육, 열린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생각 해 보았고 나 자신의 학창시절의 교육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 영화에서 나오는 배경이 우리 나라의 교육현실과 너무나 흡사하다.
대학 입시 위주의 교육, 부모님들의 지나친 기대, 학생들의 억압된 생활과 적성과는 다른 진로, 고지식한 교육 관리자, 생각하는 인간이 아닌 단지 외우는 기계와 같은 학생들 등이 바로 우리 자신들을 바라보는 것 같았고 키팅 선생님에 의해 비로소 하고 싶은 일을 찾은 학생이 부모님의 심한 반대와 엘리트가 꼭 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으로 자살을 하는 것을 볼 때 우리들의 현실과 너무나 비슷하다는 것을 느꼈다. 왜 이처럼 되었고 무엇이 문제일까?
첫째로 부모님들의 지나친 기대이다. 대부분의 기성세대가 어려운 시대에 태어나 어려운 시절을 겪었다. 못 먹고, 못 입고 , 못 배우고 등등 이러한 욕구 불만은 그들의 자식에게로 쏟아져 내 자식만은 하는 생각에 과잉보호 뿐만 아니라 그들의 로봇트로 만든 것이다.
두 번째는 교육 그 자체이다. 어떤 학교든지 교육의 목표, 방침 등을 보면 항상 인성함양, 충, 효, 예 교육 등 그럴듯하게 세워 놓고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사람의 능력과 모든 것을 그가 나온 대학에 맞추어 생각하는 전근대적인 발상들로 뭉친 대다수의 사람들에 의해서 오직 명문대만이 살길이고 잘 되는 길이라고 해서 주입식 교육으로 일관하는 학교가 대부분이다. 우정, 사랑, 존경, 믿음보다는 지식과 능력이 우선이 돼버렸고 생각하기보다는 학교에서 배운 대로 즉 전통대로 하는 습관적인 훈련을 시키는데 요즘 학교들의 목적이 있는 것 같다.
세 번째로는 학교 시설이다. 생각할 수 있는 사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토론식 교육이 중요하다고 본다. 이 토론식 교육을 위해서는 한 반에 많아도 20-25명 정도가 되어야 하는 것이 적당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우리나라 한 학급에 50-55명 정도이다. 1명의 교사가 이 많은 학생과 대하기는 불가능하고 토론식, 아니 주입식 교육을 하기에도 벅찬 것이 사실이다.
네 번째로는 교육 관리자들의 사고방식이다. 영화에서도 나오듯이 교장으로 대변되는 교육 관리자는 인간적인 학생으로 대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전통적인 학교에 명맥을 이어가는 하나의 도구로 본다. 실제로도 그렇다. 교사, 학생들의 의견 보다는 자기들의 고정 관념이 우선이고 높은 사람의 힘으로 그것을 정당화 시켜 버린다. 인성 도덕성 등을 가르치는 학교의 관리자가 아니라 많은 곳에 있는 학원들의 관리자 모습과 비슷한 점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교육을 바로 잡아 보겠다하며 여러 가지 교육 개혁안이 나왔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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