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종교에 대한 나의 생각

소개

1. 인간은 주술적 존재인가 종교적 존재인가.
2. 종교와 과학은 대립적 관계에 있는 사유체계인가?
3. 오늘날 종교는 왜 소멸되지 않았나?
위 질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인간은 주술적 존재인가 종교적 존재인가.
2. 종교와 과학은 대립적 관계에 있는 사유체계인가?
3. 오늘날 종교는 왜 소멸되지 않았나?

본문내용

1. 인간은 주술적 존재인가 종교적 존재인가.
주술이나 종교나 모두 초자연적인 힘에 대한 믿음이라고 생각한다. 왜 주술이나 종교가 생겨났을? 인간은 약한 존재이기에 심리적 위안과 의지를 하기 위해서 생겨난 것 같다. 모든 이들이 (이런 점을 말리노브스키는 심리주의기능으로 설명하고 있다.)
종교는 교리와 경전이 있고 행위를 주관하는 사제가 있으며 교회나 성전으로 대표되는 신성한 곳이 있다. 하지만 주술에 이런 면이 없다고는 할 수 없는 것 같다. 주술적 행위를 함에 있어서 교리나 경전까지는 아닐 지라도 그 안에는 그들 나름대로의 논리적인 사고체계가 있다. 또한 공적주술에서는 주술사가 주술의식을 행하는 것을 보면 기본적인 토대는 그리 크게 다른 것 같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주술과 종교가 같다는 것이 아니라 초자연적인 믿음에 대한 것은 공통적으로 같지만 말리노브스키의 말마따나 주술이란 어떤 목적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이고, 종교는 그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사회적 의례를 발달시키는 것 같다. 즉 주술은 개인적인 면이, 종교는 사회적인 면이 더 두드러지는 것 같다.
한편으로는 주술이 어떤 집단에서 행하는 것이라면 종교도 그 시작은 어느 한 집단에서 주술적인 것이었으나 (현재 세계 4대 종교라 하는 종교를 봐도 한 곳에서 시작되어 세계로 퍼져나갔다.) 점차적으로 사람들 사이에 퍼진 것이라 볼 수 도 있겠다. 다시 말해서 어느 한 집단에서 믿고 행하는 믿음적 체계가 단지 그 집단에 머무르는 것이냐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2. 종교와 과학은 대립적 관계에 있는 사유체계인가?
하지만 종교를 지식을 체계화하고 이를 전달하는 과정으로 본다면 꼭 비이성적이고 비합리적이라고만 볼 수 있을 까? 과학적인 사고에서 보면 우연에 지나지 않는 일에 대하여 이런 일이 일어나게 하는 어떤 초월적인 존재가 있다고 믿는 것은 그 사회의 종교에 내재되어 있는 사회구성원의 세계관과 우주관, 관념들이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이런 문제는 일차적으로 접어두고서라도 종교와 과학이 대립적인가를 생각한다면 창조와 진화라는 측면에서 그렇다고 생각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모든 게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유사 이래 그 어느 때보다도 과학이 발전해 있는 이때에 종교 신자 수는 감소할 줄을 모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