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철학이란 무엇인가
- 최초 등록일
- 2014.06.20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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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철학은 종교를 철학적으로 문제 삼는 분과로서, 종교에 대한 철학적 사유, 비판, 반성하는 학문이다. 종교철학은 종교의 본질 그 자체와 모든 종교의 중요한 사상을 연구하는 학문으로 종교적 신념(교리), 종교적 행위(의례), 종교적 경험(교단), 종교적 언어(상징)를 대상으로 연구한다. 특히 종교의 철학적 구성요소는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기독교에서는 천국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종교철학에 있어서 핵심문제는 종교의 실체를 알아내는 것이다. 즉, 종교의 본질을 탐구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종교가 현대에 미치는 영향과 종교의 역할들에 대해서 종교학자들이 연구하며, 종교의 본질을 파악해가는 일에 신학자들이 도움을 주고 있다.
종종 사람들은 종교철학과 종교학을 구분하지 못하는 경향을 띄고 있는데, 종교학은 종교현상을 기술하는 것을 목표지만, 가치평가까지는 도달하지는 않는다.
<중 략>
필자는 신 존재 논의 문제점 중에서 가장 난제인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악의 존재의 양립 문제에 대해서 논의하려고 한다. 신약성경에서 전능자라는 표현은 열 번 정도가 등장한다. 전능자에 대해 생각할 때, 모든 것을 하실 수 있는 분으로서, 전지, 무소부재 등을 떠올릴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나님이 전능하시고, 선하신 분이라면 세상에서 경험하는 악을 허용할 수 있는 가하는 지에 대해 악의 문제를 제기한다. 왜냐하면 악과 고통의 문제는 철학적인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현실에 직면할 때에는 개인적인 문제로 변하기 때문이다. 악은 일반적으로는 타인을 해치는 것으로 정의되고, 성경적으로는 하나님을 참된 하나님으로 인정하는 않는 것으로 정의된다. 악은 부차적으로는 고통을 동반한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악에는 명확한 특성도 없고, 단지 선이 상실된 상태를 ‘악’이라고 이름 붙였을 뿐이다.”라고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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