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영화(스타워즈)로 보는 긍정의 리더십 & 감성적 리더십

소개

스타워즈, 살인의 추억, 공공의 적, 왓 위민 원트, 푸시캣 클럽, 성공하는 여성들의 파워리더십.... 참 많은 영화와 서적을 종합해서 완성한 긍정과 감성적 리더십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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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론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 긍정의 힘이 세상을 움직인다.

■ 포스(기)를 가진 리더가 성공한다.

■ 리더가 뿜어내는 에너지

■ 리더에게도 중요해진 직감

■ 고객의 무의식을 자극하라.

※ 참고 자료

본문내용

■ 서론
마침내 6편의 시리즈를 모두 끝낸 ‘스타워즈’의 완결판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감독: 조지 루카스. 2005년)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대목은 역시 정의로웠던 아나킨 스카이워커(헤이든 크리스텐슨)가 어떻게 시커먼 철갑을 둘러쓴 다스베이더가 되는지에 대한 것이다. 정의를 수호하는 제다이 기사의 가장 유망주였던 아나킨이 어쩌다 악의 화신으로 변한 걸까.
영화는 알 수 없는 불안과 탐욕이 아나킨을 한순간 나락으로 떨어뜨렸다고 묘사한다. 아나킨은 자신의 아이를 임신한 여인 파드메 아미달라(나탈리 포트만)가 죽을지 모른다는 근거 없는 불안에 시달린다. 그때 그에게 유혹이 다가온다. 악의 제왕인 시스의 군주가 불안에 떠는 아나킨에게 이렇게 말한다.
“제다이의 힘만으로는 그녀를 살릴 수 없다. 어둠의 힘을 알아야 한다. 악의 힘은 죽은 생명도 살린다. 더 큰 힘을 갖고 싶지 않느냐! 세상을 지배하고 싶지 않느냐!”
■ 불안은 영혼을 잠식한다.
아니킨은 과거 어머니를 구하지 못한 슬픔을 아직도 마음에 품고 사는 열혈 청년이다. 그래서 ‘죽음도 막을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가질 수 있다’는 유혹은 그에겐 결코 쉽게 떨쳐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더욱이 사랑하는 여인이 계속해서 죽는 꿈을 꾸는 불안한 상황이 아닌가.
결국 사랑하는 여인과 행복한 순간이 곧 사라질 것이라는 이유 없는 불안, 그리고 그런 것들을 모두 극복하기 위해 막강한 힘과 권력을 가져야겠다는 탐욕이 아나킨을 다스 베이더로 변신시킨 것이다.
‘성공하는 여성들의 파워리더십’에서 쇼야 지키는 “아무리 뛰어난 리더도 누구나 불안을 느낀다.”며 “하지만 이런 부정적인 감정의 상태를 잘 관리하는 것이 리더십을 제대로 발휘하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이 불안해하는 원인은 무엇일까. 심리학자들은 보통 위험 요소는 과대평가하고 그것을 해결할 능력을 과소평가하면 불안에 빠진다고 한다. 또, 무언가 나쁜 일이 벌어진다고 가정하는 습관에 젖은 사람일수록 불안감에 휩싸여 사는 경향이 크다고 지적한다.
사실 아나킨이 파드메가 죽을 수 있다고 걱정을 한 것은 근거 없는 것이었다. 일어나지 않은 일을 가정하고 고민했을 뿐이다. 문제는 부정적인 감정이 쉽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다는 것이다. 걱정에 빠진 리더 밑의 조직은 당연히 불안할 수밖에 없다. 암울한 분위기는 조직의 창의력을 억압한다. 리더십이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이다.
쇼야 자키는 “두려움과 불안은 사람을 무력하게 만들고 집중력을 저하시키며 무엇보다 잠재돼 있는 자질을 충분히 발휘하는 것을 방해한다.”며 “걱정은 리더에게 주저하게 만들고 결정을 내린 후에도 그것에 대해 자신감을 갖지 못하게 한다.”고 지적했다..............(중략)

참고자료

· 영화
·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 (감독: 조지 루카스. 2005년)
· ‘살인의 추억’(감독 봉준호, 2003년)
· ‘공공의 적’(감독 강우석, 2002년)
· ‘왓 위민 원트’(감독 낸시 마이어스, 2000년)
· ‘푸시캣 클럽’(감독 해리 엘폰트, 2001년)
· 서적
· ‘성공하는 여성들의 파워리더십’ (쇼야 지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