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미시경제-소비자이론의 응용

소개

미시경제의 소비자이론의 응용입니다.

목차

1절. 노동의 공급
2절. 현재소비와 미래소비
1. 소비-저축
2. 국제수지
3절. 시장수요-양곡적자문제

본문내용

이 효과는 <그림 5-4>(b)에서 방출가만 수준으로 정하고 생산자에게는 매 단위생산당 에 해당하는 생산보조금을 직접 지급(예컨대, 쌀 한 가마 생산당 수매가와 방출가의 차이 에 해당하는 생산보조금을 직접 농민에게 지급)함으로써도 똑같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생산보조금의 지급효과는 공급곡선을 B점을 통과하는 오른쪽으로 평행이동하는 것과 같다. 여기서 농민에게 주어지는 생산보조금은 비록 그 지급은 농민에게 주어진 것이라 하더라도 그 효과에 있어서는 앞에서와 마찬가지로 결국 소비자와 생산자에 대한 공동의 보조로 나타나며 그 보조의 상대적 크기는 또한 공급과 수요의 탄력성의 비에 의존한다.
이렇게 보면 이중곡가제도, 도시 소비자에 대한 직접보조, 생산농민에 대한 직접보조는 정치적 의의는 상이하겠으나 경제적 효과에 있어서는 동일하다고 할 것이다.

1.1. 현재소비와 미래소비

이번에는 소비자의 선택문제를 일정한 가용자원을 현재소비와 미래소비에 배분하는 문제를 생각해보기로 하자. 편의상 소비자의 선택대상인 시간영역을 0시점(현재)과 1시점(미래)의 두 기간으로 구분하기로 하자. 소비자는 현재와 미래(편의상 1년 후라고 가정하자)의 두 시점에 각각 과 라는 소득을 얻게 되어 있으며, 이 외에는 다른 소득이 없으므로 가용자원은 이 두 기간의 소득만이라고 가정하자. 이 소비자문제는 두 기간의 소득이라는 가용자원을 현재와 미래의 지출에 어떻게 배분할 것인가 하는 문제이다. 소비자가 미래소득 를 이라는 이자율로 할인하여 로 현재가치화하거나, 현재소득 을 같은 이자율로 증식시켜 과 같은 미래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현재시점에 가능한 총지출액은 총가용자원인 가 될 것이며, 미래시점에 가능한 총지출은 현재소득의 미래가치와 미래에 발생할 소득을 합한 이 될 것이다. 현재의 지출액을 , 미래의 지출액을 라고 할 때, 소비자가 현재와 미래의 두 시점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지출수준의 조합을 아래와 같은 식으로 나타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