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영화]영화 슈앙감상문

소개

슈앙을 보고 쓴 레포트입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래요~

목차

원작자(발자크) 소개
1)수많은 모순과 결함으로 위대한 작가 ‘발자크’
2) 생애와 작품
감독 및 배우 소개
캐릭터 분석
1.백작
2.따르껭
3.오렐
4.셀린느
개인감상문
후기

본문내용

1) 수많은 모순과 결함으로 위대한 작가 ‘발자크’

발자크의 삶의 이야기는 웬만한 소설보다 다채롭고 재미있다.
그가 살았던 19세기 전반부의 프랑스 역사는 대혁명(1789년)-나폴레옹 제1제정(1804년)-왕정복고(1814)-7월혁명(1830)년), 입헌군주제 성립(시민와 루이 필립 등장)-2월 혁명(1848년)-제2제정(1852년) 등으로 이어지는 그야말로 격동하던 시대였다.
한편으로는 전쟁과 혁명을 통해 툭하면 사회가 통째로 뒤집히고,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산업혁명과 자본주의가 진행되던 시대였다.

이 다채롭던 시대, 파리의 풍속도 자체가 벌써 흥미진진하다.
시민계급(부르주아)이 권력을 장악하고 계급적 모순도 함께 축적하던 이 시대에 돈이 가장 중요한 사회적 권력이 되었다. 특히 ‘시민왕’ 루이 필립이 등장한 ‘7월 왕조’ 기간은 왕, 귀족, 시만, 농민, 예술가 할 것 없이 노골적으로 부와 돈을 추구하던 시대였다.
발자크의 작품 창작은 철저히 이 기간과 맞아떨어진다.
시민의 아들 발자크는 어울리지 않게 귀족 숭배자에 왕당파이긴 했지만 누구 못지않게 노골적으로 돈을 추구하였다.
문학작품을 쓰는 것 말고 온갖 영리한 혹은 어리석은 사업을 벌였고, 한 번도 예외 없이 실패해서 빚에 쫓기고, 언제나 앞문과 뒷문이 있는 집에 살면서 앞문으로 빚쟁이가 오면 뒷문으로 도망치는 발자크의 모습은 자기 시대를 극단적으로 반영하는 하나의 그림이다.
당시 갑작스럽게 돈을 번 신흥 부르주아들은 온갖 사치를 다해서 집을 꾸미는 일에 열중하였다.
화려한 궁전이나 귀족들의 대저택을 모방하여 하인들을 거느리고, 사치스런 실내장식과 도자기나 여러 가지 그림들로 집을 장식하려는 욕구가 벼락부자들을 자극하였다.
그러나 물론 세련된 취향이 부족했던 탓으로, 그리고 지나치게 화려하게만 꾸리려고 들었으므로 실제로는 벼락부자 티가 나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런 시민계급의 일반적인 몰취미는 영원한 채무자 발자크의 몸치장과 집치장에도 다시 극단적으로 반영되어 나타 난다.
그래서 여러 가지 재미난 에피소드들이 등장하게 된다.
- 중략-
개인감상문 중에서 -
물론 슈앙의 경우, 프랑스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던 나로서는 솔직히 어려웠지만,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영화와 프랑스의 역사, 특히 프랑스 혁명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은 기회가 된 것 같고 또한 개인적으로 혼자 보기에 어려운 영화들을 서로 나누고 접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욱 좋았다.
슈앙은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혁명 당시 사상과 <부제-혁명기의 연인들>에서도 알 수 있듯이 따르껭과 오렐, 셀린느 세 인물의 사랑과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간다.
공화정파인 따르껭과 왕당파인 오렐, 그리고 이 두 남자 사이에서 방황하는 셀린느.
결국에는 오렐과 셀린느의 사랑으로 끝나고 따르껭은 사랑하는 여인에게 총을 맞아 죽임을 당하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