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장애인의 사회통합은 연대적인 문화를 필요로 한다

소개

장애인의 사회통합은 연대적인 문화를 필요로 한다

목차

1. 타인과 같이 하는 삶

2. 모든 사람은 개별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동등하게 존엄하고 동등한 가치의 삶에 대한 권리가 있다.

3. 사회적 통합이란 “지극히 정상적인”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이다.
3 - 1. 통합
3 - 2. 통합의 지향점 : 동등한 가치의 삶
3 - 3. 통합 : 모든 사람의 권리
3 - 4. 평화로운 사회를 위한 평화교육의 영역들

4. 연대책임이 있음은 “전체에 대해” 책임이 있음을 의미

5. 일반인들은 장애인과 스스로 접해보고 다시 배울 수 있어야 한다.

6. 모든 사람은 자신에 대한 신뢰와 세상에 대한 신뢰를 필요로 한다.

본문내용

통합은 일반인의 사회에 장애인의 편입을 의미하는 것일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함께 하는 연대적 문화로 이해되어야 한다. 그러므로 통합에 있어서 모든 사람들의 다양함은 기본을 이룬다. 이 글에서는 이런 요구와 연관하여 제한과 거부의 이유, 사회와 개인의 목표, 학교교육과 사회의 귀결점이 12개의 논제로 설명된다. 한편으로는 함께 함의 공통적 근간을 이루는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에 대한 숙고와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의 특별한 점과의 대면에서 서로 배우기 위한 시도에서 찾을 수 있는 기회의 제시가 중시 논지이다.


1. 타인과 같이 하는 삶

연대적 문화란 사회적, 정치적 단위를 함께 하는 것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의 유일함으로 독특한 존재이고 그렇게 남아야만 한다. 모든 이들은 그러므로 다른 사람과 다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완전히 알 수 없어도 그들의 존엄은 존중해야 한다. 우리는 서로 만나고, 매료되고, 요구하고, 도전받고, 무언가 함께 일궈내고, 즐기고, 다투고, 용서하고, 고통받고, 기뻐할 수 있다.

우리는 또한 그 사람을 무시하고 격리하거나 그에게 우리와 우리의 삶의 방식, 관점, 그리고 소위 “정상적”인 시설에 적응해야만 한다는 식의 “통합”을 꾀하려 할 수도 있다. 게다가 상당한 지원과 생활 보조를 할 준비가 되어 있기도 하나 무엇보다도 그들을 바로 우리처럼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도를 갖고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서 이와 같이 함께 하는 삶, 우리 모두가 필수 불가결하게 의존하고 있는 공동체를 빼앗기 때문에 그것은 또한 우리 삶의 위축을 의미하기도 한다.

위에서 언급한,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는 독선적인 방식보다 더 그릇된 것은 사람됨, 삶의 가치 그리고 그와 더불어 살 권리를 박탈하는 적대적이고 비인간적인 방식이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유전적 연구, 인공수정기술, 인간유전자상담, 낙태 등에서의 문제점들이 지금처럼 거리낌없이, 소위 합리적으로 근거 지워져서, 다시 우리에게 대두될 수 있으리라고는 상상할 수 없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