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응심리]내가 부모가 된다면 부모님의 어떤 점을 닮고 싶나

소개

적응심리학 시간에 했던 일종의 팀프로젝트 인데요
제가 부모가 된다면 부모님의 어떤 점을 닮고 싶나에 관해서
여러 입장에서 서술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내가 부모가 된다면??
1. A군
2. B양
3. C양
4. E군
5. F양
6. G군
7. 결론

본문내용

사람이 다양한 만큼 각자의 부모도 다양하다. 어떤 부모는 자기 자식을 보물보다 더 귀중하게 키우는 부모가 있는가하면, 또 다른 부모는 자기 자식을 때리고 학대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떤 부모아래에서 자랐건 자식과 부모의 사이는 끊을 수 없는 인연이고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자식들은 부모들한테 많은 영향을 받으면서 성장한다. 그리고 차차 성장을 하면서 자기 부모에 대해서 어느 정도의 판단을 하게 된다. `아... 나는 우리 부모님의 저런 점을 닮고 싶다. 나는 나중에 부모가 되면 내 부모님들 같이 할 수 있을까...` `우리 부모님들은 왜 저러시는지 몰라. 내가 나중에 부모가 되면 절대 그렇게는 키우지 않을 거야...` 이러한 생각들을 누구나 한번 해봤을 것이다. 이번 발표에서는 각자가 가지고 있는 이러한 부모의 닮고 싶은 점과 더불어 닮기 싫은 점까지 각자가 가지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 해봤다.

A군

어렸을 때 항상 아버지와 같이 주말을 보냈었다. 주중에 바쁘신 아버지는 주말이면 항상 가족들과 함께, 낚시를 가셨다. 바쁘지만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하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닮고 싶다. 그리고 나이가 든 지금 아버지와 함께 할 시간이 많지는 않지만 가끔씩 아버지와 식사를 하거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지면, 아버지는 어떻게 세상을 살아가야 할 것인가, 그리고 사회는 지금 어떻게 변하 있는지를 등을 이야기 해주신다. 20년 넘게 사업을 하신 아버지의 경험담은 나에게 진로를 결정함에 있어, 중요한 정보가 되고, 인생의 선배로소 자식에게 조언을 해주시는 아버지의 모습을 닮고 싶다.
어머니는 어떻게 우리 가족에서 흔들리지 않는 중심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경제적 활동은 아버지의 역할이었지만 안정적인 가정을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어머니의 흔들리지 않는 모습은 큰 힘이 되었다. 아버지에게는 경제 활동을 함에 있어 가정의 일로 인해 걱정을 하지 않게끔 노력하셨고, 형과 나에게는 공부 외적인 일로 인해 힘들게 하지 않게 노력하셨다. 한 예로, 지난 미국 연수시절 연수를 끝마치고 중남미 여행에 대해 고민하던 중, 어머니의 권유로 중남미 여행 후 귀국하였다. 몇 달 후 아버지에게 이야기를 들었는데, 미국연수시절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생활비를 주시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어머니는 나에게 아무 말도 하시지 않고, 생활비와 여행경비를 다 대주셨던 것이다. 난 이야기를 듣고 어머니는 강한 사람이구나 하고 생각했고, 어머니의 이런 모습을 닮고 싶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