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비즈니스 매너 사례

소개

비즈니스 매너의 사례 소개

목차

【사례1. 로마가면 로마법 따라야】
【사례2. 악수로 인사할 때 세 번 가볍게 흔드세요】
【사례3. “손님 전화왔습니다”】
【사례4. 나라망신도 세계화?】
【사례5. 외국인의 苦笑】

본문내용

【사례1. 로마가면 로마법 따라야】

◆2030 리포트 / YOUNG & COOL (5) 비즈니스 매너◆

서울외대 국제문화교육원 김미경 원장은 최근 모 그룹 명예회장 오찬 초대를 받고 일행 몇 명과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이야기가 오가는 와중에 동석한 모 변호사가 무릎 위의 냅킨으로 코를 세게 풀었다. 그것도 여러 번.
이에 김 원장은 매우 민망하고 비위가 상했다고 한다.
서양에서는 어디서나 침 뱉는 것을 매우 비위생적으로 보지만 코를 푸는 것에 대해서는 관대한 편이다.
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용납되기 어려운 실례다. 매너는 문화에 따라야 옳은 예절이 될 것이다.
식사 중에는 음식을 소리 내지 않게 먹고, 입안에 음식을 넣고 말하지 않는 게 좋다. 코를 풀거나 침을 뱉는 것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매일경제 2003.12.16 민석기 기자〉

⇒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듯이 표정 ․ 손동작 ․ 자세 등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은 나라마다 각각 다르다. 따라서 우리는 상황에 맞는 매너를 알아야지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고 보다 성공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학년 때 지정교양으로 독일문화를 배운 적이 있는데, 독일은 기후의 영향으로 인해 식사 중에 코를 푸는 것을 매너에 어긋난 행동으로 보지 않고 일반적인 행동으로 여겨질 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이런 행동을 하게 되면 무례한 행동으로 비춰질 뿐이다.
따라서 우리는 최소한 상대방 나라의 우리와 다른 문화를 간략히 알고서 매너를 지킬 줄 알아야 하겠다. 이러한 작은 매너의 실행은 글로벌 시대에 있어서 하나의 ‘필수사항’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