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니일의 섬머힐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6.04.06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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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정교육 전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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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중학교를 다닐 때 쯤 인가 아님 교등학교 시절인가 잘 기억은 나질 않지만 ‘쉬면서 노는 학교’가 있다는 말을 스치듯 들어본 적이 몇 번 있다. ‘내가 그런 학교에 가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가끔씩 해보았지만 곧 ‘그런 학교는 없을 꺼야’하며 포기해 버렸다. 미련은 조금 남았지만 대단한 것은 아니었다. 그 후, 대학생이 된 지금 나는 간단한 교수님의 소개를 통해 ‘섬머힐 학교’를 알게 되었다. 내게는 한 마디로 ‘충격’ 그 자체였다. 대안학교에 대한 이야기는 몇 번 조금 들어 봤지만 대안학교의 선구라고 할 수 있는 이 섬머힐 학교의 파격적인 교육은 정말 내게는 충격이었다. 얼마 전 내가 포기했던 ‘쉬면서 노는 학교’는 현실에 있었던 것이다.
요즘 신문에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교실붕괴’, ‘교육개혁’의 문제일 것이다. 이러한 교육현실은 많은 청소년 문제와 더불어 사회문제를 야기하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학교 교육을 과연 어떻게 이끌어야 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와 대안들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다.
교사가 되기 위해 한 과정을 겼고 있는 지금 이런 교육현실 속에 내가 과연 좋은 교사가 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긴다. 나는 이 섬머힐 학교를 통해 힘과 용기를 얻고자 한다.
대안학교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섬머힐은 학생들이 마음껏 뛰어 놀며 자신들의 소질을 개발하는 전인적 교육 공간으로 대표된다. 그러면 이러한 섬머힐의 교육이 과연 어떤 이념 속에서 시작되었고, 또 어떠한 점에서 우리의 학교 교육과 다른지 살펴보고, 섬머힐의 창립자이자 교장인 니일의 교육 철학에 대하여 살펴 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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